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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이종임 레시피)


오늘은 알토란 193회 <최고의 맛! 밥도둑 반찬> 편에 나왔던 이종임 선생님의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레시피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징어를 꽈리고추와 함께 매콤한 소스에 볶아내서 만드는데, 잃었던 입맛도 되찾을 수 있는 그런 레시피가 아닐까 싶어요.


오징어볶음 만들때 불맛을 내는 비법도 살짝 알려주시니 알토란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알토란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레시피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재료]

오징어 2마리

꽈리고추 150

식용유(현미유) 3큰술

마늘 5개

대파 흰 줄기 1대

양파 1개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양념장에 들어갈것)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쌀조청 2큰술

생강술 2큰술

새우가루 반큰술(표고버섯가루 또는 멸치가루로 대체가능)

다진마늘 2큰술

후추 2꼬집





[알토란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먼저 꽈리고추 150g은 반으로 어슷썰기해 준비해 둡니다.












그리고 내장이 제거된 오징어 2마리를 준비해 몸통을 0.7mm두께로 동그랗게 링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오징어는 껍질 째 사용한다고 해요)











오징어에 부족한 비타민 A를 꽈리고추가 보충해 주고,


꽈리고추에 부족한 단백질을 오징어가 보충해주기 때문에


꽈리고추와 오징어의 궁합이 참 좋다고 해요.


게다가 오징어가 소화되고 나면 산성화가 되는데, 이걸 꽈리고추가 중화해준다고 하네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먼저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추장을 너무 많이 쓰면 맛이 텁텁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양조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쌀조청 2큰술, 생강술 2큰술, 


새우가루 반 큰술, 다진마늘 2큰술, 후추 2꼬집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tip] 생강술 만드는 법 : 간 생강이나 생강가루에 소주나 청주를 섞어 써도 된다!

새우가루가 없다면 표고가루 또는 멸치가루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은 다양한 볶음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이제 꽈리고추와 오징어를 양념과 함께 볶아줄 차례!


팬에 식용유(현미유) 3큰술을 두르고, 마늘 5개(큼직하게 반으로 썰어서)와 굵게 썬 대파(흰 부분 사용)를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만들어준 양념장의 반 정도를 넣고 볶아줍니다. 


조금 볶다가 간장 반 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한번 휙 둘러주면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불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볶다가 굵직하게 채썬 양파 1개와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tip] 꽈리고추 상태가 억세다면 중불에서, 연하다면 센 불에서 살짝만 볶는다고 합니다.











꽈리고추가 어느정도 부드러워졌을때,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세요.












오징어가 반 정도 익어가면, 이때 남은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을 넣고 난 뒤 1분 정도 더 볶으면 된다고 해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넣어 마무리하면...










알토란 이종임 선생님의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완성입니다.^^








매콤하면서 밥반찬으로 딱일듯 하네요!! 밥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



여러분도 알토란 꽈리고추 오징어볶음 레시피 참조하셔서 


맛있는 밥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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