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에서 파는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 맛본 솔직 후기

CU 편의점에서 파는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 맛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CU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해 맛본,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는 출시된 지 꽤 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인기가 워낙 많아서인지 편의점에 항상 품절이라 전 판매되고 있는지조차 몰랐네요..ㅋㅋ

 

종류는 우유, 단팥, 초코, 메론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제가 갔을 때 단팥 생크림빵 1개가 남아있길래 냉큼 구매해가지고 왔답니다.ㅎㅎ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봐서 진짜 어떤 맛일지 궁금했거든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엄청난 무언가가 있는(?) 그런 빵은 아니었지만, 편의점 빵 치고는 퀄리티가 괜찮았다고 할 수 있을듯 해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이번에 맛본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입니다.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포장을 뜯고 나서야 사진을 안 찍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네요.ㅋㅋ 그래서 급히 찍어 보았습니다.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은 냉장보관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아마 크림 때문인듯 합니다.

 

연세우유 크림이 듬뿍 들어갔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먼저 영양정보입니다.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 145g에 칼로리는 398kcal라고 해요.

 

나트륨, 탄수화물,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이 공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원재료명이 적혀있는 곳도 찍어보았어요.

 

팥앙금에는 팥과 설탕, 물엿, 정제소금 등이 들어간듯 합니다.

 

그리고 크림은 식물성 크림과 동물성 크림이 함께 들어간듯 해요.

 

이름이 연세우유 생크림빵이긴 하지만 연세우유 함량이 엄청 높은건 아닙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빵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래도 안에 크림이 들어있다보니, 아마 빵이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목적인듯 해요.

 

 

 

 

 

 

 

 

 

 

두께는 요 정도. 나름 통통해 보이죠!?

 

 

 

 

 

 

 

 

 

 

반으로 잘라본 모습입니다. 크림과 함께 단팥 앙금이 들어있는 모습이에요.

 

 

 

 

 

 

 

 

 

 

먹기 전에 크림이 엄청 빵빵하게 들어있을거라 살짝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빵빵하게 들어있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먼저 크림 부분부터 맛을 보았는데, 고소한 우유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크림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고소한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들어있는 팥앙금은 평범한 편이었어요. :) 통팥 입자가 살아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곱게 갈려진? 느낌의 팥앙금이었습니다.

 

통팥 입자가 살아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아쉬울수도 있을 듯 해요.

 

 

 

 

연세우유 단팥 생크림빵은 편의점에서 파는 빵 치고는 그래도 퀄리티가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가격이 1개에 무려 2,600원이라는 사실..ㅋㅋ

 

조금 아쉬웠던 건 빵의 식감이었어요. 약간 퍼석퍼석한? 식감이라 맛있는 빵이라고는 이야기하기 조금 힘든 면이 있었네요.ㅜㅜ

 

너무 크림에만 신경을 썼나 봅니다. 그래도 빵이 맛있어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그래도 개인적으로 크림 맛은 괜찮다고 느꼈기에, 다음번에는 팥이 들어가지 않은 그냥 우유생크림 빵을 맛보고 싶네요. :)

 

초코, 메론도 나름 맛이 괜찮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단,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