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이소 렌즈통 (뒤집어서 건조하는 렌즈 케이스)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구매한 다이소 렌즈통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뒤집어서 건조하는 렌즈 케이스' 라는 제품인데요, 렌즈 케이스를 건조시킬 때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뒤집어서 건조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렌즈 케이스가 필요해서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

 

1,000원에 2개 들어있는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는데, 이건 뭔가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 같아서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뒤집어서 건조 가능한 다이소 렌즈통 간단하게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다이소 렌즈통 (뒤집어서 건조하는 렌즈 케이스)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뒤집어서 건조하는 렌즈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1개에 1,000원 입니다. 포장에 있는 사진처럼 건조 스탠드가 함께 들어있어서, 렌즈 케이스를 뒤집은 상태로 건조시킬 수 있어요.

 

 

 

 

 

 

 

색깔이 나름 핑크핑크한게 예쁘죠? 사진 보니까 검은색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갔던 매장에는 없더라고요.

 

렌즈케이스 1개입 / 건조스탠드 1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 뒷면에는 사용법에 대해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ㅎㅎ

 

(평소 보관 시에도 스탠드에 걸어주라고 되어 있는데, 굳이 이렇게 보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전 그냥 건조할 때만 스탠드를 이용하고 있어요.)

 

 

 

 

 

 

 

 

품번은 1026940 번이라고 되어 있네요. 재고조회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의사항을 보니 최초 사용 시 렌즈보관함 내부를 렌즈관리용액을 깨끗이 헹궈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수돗물이 아닌 렌즈관리용액으로 헹궈야 한다는 점!

 

(콘택트 렌즈에 수돗물은 치명적입니다..😭)

 

 

 

 

 

 

 

 

포장을 뜯어 제품을 꺼내본 모습이에요. 렌즈 거치대에 렌즈통이 결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재질이 꽤 탄탄(?) 해보이는게 나름 만듦새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왼쪽 오른쪽 구분이 되어 있더라고요. 흰색 상단 부분에 'L', 'R'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양쪽 시력이 다른데, 제대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네요.ㅎㅎ 이게 은근 중요하더라고요.

 

 

 

 

 

 

 

 

렌즈 케이스를 건조시킬 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렌즈 케이스 뚜껑까지 깔끔하게 거치가 가능하네요.

 

 

 

 

 

 

 

며칠 사용해 봤는데, 이렇게 건조시키니까 정말 먼지도 안 들어가고 좋네요.

 

전에 그냥 열어두고 건조시킬 때는 뭔가 찝찝해서 렌즈를 넣기 전에 다시한번 세척해주곤 했었는데, 그런 찝찝함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이렇게 다이소 렌즈통 (뒤집어서 건조하는 렌즈 케이스)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았는데요.

 

나름 신박하고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도 1,000원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참고로 렌즈통은 교체 주기가 1달에 1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콘택트렌즈가 눈에 닿는 것이다 보니 평소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콘택트렌즈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이소 가셨을 때 한개 정도 구입하셔서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당분간은 꾸준히 애용하게 될 것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