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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애슐리 클래식 후기 (동남아 야시장 투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다녀온 '애슐리 클래식'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올해부터 애슐리 클래식이 9900원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어요.


올 초에 바뀐지 얼마 안되었을때 갔다가 조금 실망해서 한동안 찾지 않았었는데요,


좀 괜찮아졌다는 후기를 어디선가 듣고 다시 한번 찾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애슐리 멤버십 카드가 있으면 기념일 케익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기념일 쿠폰도 쓸겸 해서 다녀 왔어요. :)



* 참고로 애슐리 클래식 가격은..


평일에는 애슐리 저녁 가격과 점심 가격이 9900원으로 동일해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12,900원이니 참고하셔요!

('새로운' 애슐리 클래식 샐러드바 라고 따로 있는데, 여긴 주말 및 공휴일 가격이 13,900원이라고 해요~)



저는 평일 낮시간대에 다녀왔어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계산이 선불제로 바뀌어서, 입구에서 먼저 계산을 마치고 좌석을 배정받아 앉은 뒤 식사를 시작했어요.ㅎㅎ


제가 갔을 때 애슐리 클래식은 동남아 야시장을 테마로 음식들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여전히 치킨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뭐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할만 합니다.ㅎㅎ





첫번째 접시.

 

바나나가 들어간 샐러드, 맛살이 들어간 샐러드가 있길래 가져와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저 노란색 밥(?)은 치자 라이스 라고 하는데 색깔이 참 예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탕수육이랑 게살 마요 피자 토스트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접시. '밤도깨비 파스타라면'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어요.^^;


제 입맛에는 차라리 '핫떡 맵떡' 이라는 이름의, 떡볶이에 핫도그가 들어간 메뉴가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두부 요리 같은것도 보였고, 이름은 까먹었는데 식빵으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같은것도 있었어요.



















이건 '망고탱고 에이드'라는게 있길래 가져와 봤는데, 달달한 망고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근데 탄산은 별로 없는 느낌이었어요.



















매콤한 볶음우동과 허니버터칩.ㅎㅎ 허니버터칩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허니버터칩 위에 있는 투명한건 '스린 망고젤리'인데,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쌀국수!! 육수를 진짜 맛있게 만들었더라구요.ㅎㅎ


적당히 베트남의 풍미도 느껴지면서 거부감 없이 맛있습니다.^^


아참, 월남쌈도 있었는데 먹기에 바빠 사진을 못찍었네요.ㅜㅜ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커피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황도, 파인애플 등이 있었고 디저트로 망고 케익이 있더라구요.


망고 케익은 좀 많이 단 느낌이 있긴 했지만 커피랑 함께 먹으니 괜찮았어요.ㅎㅎ





오랫만에 방문한 애슐리, 그래도 알차고 맛있게 잘 먹고 온 것 같네요. :)


하지만 예전이 더 좋았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ㅜㅜ


하루하루 치솟는 물가에 애슐리 클래식도 가격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것만큼은 인정!!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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