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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클래식 7월 제주 맛캉스 후기 :)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애슐리 클래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 애슐리 클래식에서는 '제주 맛캉스' 를 테마로 한 메뉴들이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제주 맛캉스는 애슐리 클래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애슐리 클래식 가격은 평일 하루종일 9,9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3,900원이니 참고하셔요 :)


저는 평일 늦은 점심에 방문했답니다.^^


하루종일 9,900원으로 바뀐 후로 애슐리 클래식이 조금 부실해졌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메뉴가 바뀌니까 좋네요! 특히 이번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아서 엄청 기대가 되더라구요.ㅎㅎ




저는 이번에 애슐리 클래식 김포 풍무점에 방문했답니다! 입구에 '제주 맛캉스'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입구에서 미리 계산을 마친 뒤 자리를 배정받아 앉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리고 셀프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어, 그릇을 직접 정리해야 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첫번째 접시.


마약옥수수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탐라 볶닭볶닭'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메뉴를 담아와 봤습니다.


하지만 '탐라 볶닭볶닭'에는 닭고기가 거의 없더라구요.ㅜㅜ ㅋㅋ


닭고기인가!? 싶어서 먹어보면 고구마...ㅋㅋ 사실 좀 아쉬웠어요.














두번째 접시. 샐러드 소스 코너에 크림치즈가 있어서 함께 담아와 봤는데, 샐러드랑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장 아래에 있는 건 '치즈오름 볶음밥' 이라는 메뉴였는데, 김치볶음밥에 김가루와 치즈를 얹어 먹는? 느낌이었어요.ㅎㅎ


그리고 날치알과 함께 새콤하게 버무린 밥(?) 도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이름을 까먹었네요)















상큼한 감귤주스도 있길래 마셔보았어요. :) 상큼하긴 한데 제 입맛에는 다소 많이 달았어요 ㅜ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월남쌈!! 채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참치마요와 버섯도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라이스 페이퍼가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길쭉한 사각형 모양이었어요.


따뜻한 물과 함께 셋팅 완료!!















한쪽에 재료들을 골고루 잘 넣어준 뒤... (적당히 넣어야 먹기 좋더라구요 ㅋㅋ)














돌돌 말아주면 월남쌈 완성!!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는데 함께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애슐리 클래식 월남쌈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음 접시.. 떡볶이와 파스타, 허니버터 감자칩 등등.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였던것 같은데 면이 죄다 불고 마늘향도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게살 마요 토스트와 감자튀김이 함께 올라가 있던 피자.


피자에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서 가져와 봤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땅콩이 들어간 우유 같은 것도 있길래 마셔보았어요. (우도 땅콩을 테마로 만든 메뉴인듯..)


고소하고 달달하긴 했는데 많이는 못먹겠어서 그냥 맛만 봤네요^^















치즈오름 볶음밥이 입맛에 맞아서 조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ㅎㅎ


볶닭볶닭도 닭고기가 보이길래 조금 더 가져와서 먹었네요^^















베트남 쌀국수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한그릇 했네요 ㅎㅎ


면발은 다소 아쉽지만 국물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과일 코너에서는 수박과 황도를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디저트는 조금만 맛보았는데요,


왼쪽이 산방산 티라미수, 오른쪽이 제주 녹차밭 케이크 입니다. (예쁘게 담고 싶었으나...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요 ㅜㅜ)


달달해서 커피와 함께하면 굳!!




다만, 많이 달아서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ㅜㅜ ㅎㅎ


개인적으로 녹차 케이크보다는 티라미수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양껏 먹은 뒤 부른 배를 부여잡고 나왔네요.ㅎㅎ


예전만은 못한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여전히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월남쌈과 피자만 실컷 먹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즌 메뉴가 바뀌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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