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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유린기 맛본 솔직한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를 통해 직접 구매해 맛본, 마켓컬리 유린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마켓컬리는 전체적인 가격대가 그리 싼 편은 아니어서 엄청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그 간편함이 꽤나 중독적이기도 하고..ㅋㅋ 가끔 또 쿠폰을 주더라구요.ㅋㅋ

 

얼마전 20% 할인 쿠폰을 줬길래 먹거리를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마켓컬리 유린기 제품을 함께 구매하게 되었어요.

 

마켓컬리에 보면 '컬리가 만든 상품' 이라고 해서 마켓컬리 자체제작 상품류가 있는데

 

이 쪽에 있는 제품들이 나름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은 모양이더라고요.ㅎㅎ

 

마켓컬리 유린기는 우연히 눈에 띄어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는데, 냉동 닭튀김(?)류의 제품 치고는 퀄리티가 꽤 괜찮았던 것 같아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마켓컬리 유린기입니다.

 

마켓컬리 로고와 함께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닭다리살이 사용되었고, 매콤새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초벌로 한 번 튀겨낸 제품이라 집에서 따로 튀길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요.

 

 

 

 

 

 

 

 

 

닭고기 부분 원재료명입니다. 국내간 닭고기 다리살이 60.26%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유린기 소스도 함께 들어 있는데요, 발효식초, 설탕, 간장, 양파, 청양고추 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주) 송림푸드 라는 곳에서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

 

180도로 가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18~20분간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조리 후 실온에서 2~3분간 둔 후 먹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소스를 해동한 후 끓는 물에 2~3분 중탕 가열해 섭취하면 되고요.

 

취향에 따라 부먹 or 찍먹으로..ㅋㅋ

 

포장 아래에 칼로리도 적혀 있네요. 닭튀김 부분은 635kcal, 소스는 270kcal라고 합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소스와 닭튀김으로 따로 나뉘어 깔끔하게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일단 닭을 조리하기 위해 오븐용 망에 올려주었습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어 대신 오븐을 사용했는데, 오븐에 돌려도 아무 상관 없더라고요.ㅎㅎ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 돌린 뒤, 뒤집어서 다시 10분 돌려주었어요.

 

그런데 아직 덜 바삭한 느낌이길래 10분 정도 더 돌려주었습니다.ㅎㅎ (오븐을 사용해서 그런걸까요?)

 

개인 취향에 맞게, 그리고 상태를 봐가며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었습니다. 튀김옷이 분리되지 않게 조심조심 잘라주었네요.ㅋㅋㅋ

 

 

 

 

 

 

 

 

 

소스는 중탕으로 데운 후, 부먹으로 먹을까 찍먹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찍먹으로 먹기 위해 그릇에 따로 담아주었습니다.

 

마켓컬리 유린기 소스는 간장 색상의 소스에 고추씨와 고추 조각이 동동 떠다니는 비주얼이에요. 그리고 새콤한 향이 솔솔 납니다.ㅎㅎ

 

 

 

 

 

 

 

 

 

소스에 콕 찍어 맛을 보았습니다.ㅎㅎ

 

 

 

 

 

 

 

 

튀김옷이 너무 얇지 않으면서 살짝 도톰한 편이라 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마지막에 10분 더 돌리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바삭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상태 보시고 시간을 조절하시길 추천!

 

소스는 생각보다는 많이 맵지 않았어요. 새콤하면서 약간 달짝지근한 느낌의 소스였습니다.

 

 

 

 

 

 

 

 

안쪽의 닭다리살은 퍽퍽하지 않고 나름 촉촉함이 살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맛의 마켓컬리 유린기였던것 같아요.

 

제대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냉동 제품인데도 이런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정말 만족스럽네요.

 

단, 소스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더라고요..ㅜㅜ

 

새콤달콤하면서 약간 매콤하니 괜찮긴 한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라 자꾸 당기는 맛은 없었습니다.ㅜㅜ

 

물론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거라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끼는 부분이겠지만요.ㅎㅎ

 

개인적으로 닭튀김 부분 따로, 소스 따로 판매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ㅋㅋ

 

다른 분들 보니까 양상추를 함께 곁들여 드시기도 하던데.. 다양한 채소와 곁들여 드셔도 참 맛있을듯 합니다.

 

어쨌든 마켓컬리 유린기는 재구매 의사가 충분히 있는 제품이에요.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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