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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 솔직 리뷰 (내돈내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 전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음식을 하다 보면 깨를 갈아서 넣어야 할 때가 종종 있죠.

깨를 갈아서 넣으면 고소한 맛이 훨씬 진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그동안 깨갈이 없이 요리를 했었는데 요리를 자주 하다 보니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손으로 부숴서 넣었음)😂

깨갈이를 하나 사야겠다, 하고 생각을 하던 중 마켓컬리에서 음식 주문할 일이 있어 함께 주문해 보았답니다.

 

마켓컬리에서 깨갈이라고 검색하니까 딱 하나가 나오더라고요.


바로 오늘 리뷰할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인데요, 절구 타입의 깨갈이가 아닌 그라인더 방식의 깨갈이입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입니다.

마리슈타이거라는 브랜드 이름이 생소해서 찾아보니 원래 커피 원두 그라인더로 유명한 제품인듯 하더라고요.^^;;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라는 제품명에도 나와있듯, 깨를 가는 용도로 나온 전용 제품이에요.


후추나 소금을 가는 용도의 그라인더는 따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박스에서 본품을 꺼내본 모습이에요.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구매를 결정하는 데 디자인도 한몫 했던것 같네요.ㅎㅎ

 

 

 

 

 

 





바닥 부분에는 이렇게 마리슈타이거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윗부분 뚜껑을 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에요.


중간에 보면 파손방지 스펀지가 끼워져 있는 데 사용 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파손방지 스펀지 제거 방법이 안내된 종이도 따로 들어있었네요.ㅎㅎ


제거 방법은 크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굵기 조절 다이얼을 풀어준 다음 제거하면 됩니다.

 

 

 

 

 

 





스펀지 제거 후 한번 세척을 한 뒤, 깨를 갈아보기 위해 볶은 통깨 소량을 넣어보았어요.

 

 

 

 






굵기 조절하는 다이얼을 처음에 너무 꽉 조였는지 내용물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다행히 적당히 조절하니 적당한 굵기로 슉슉 잘 갈려 나옵니다.

다이얼을 조절해가며 알맞은 굵기를 조절하는 과정은 필수일듯 합니다.ㅎㅎ

 

 

 

 

 

 

 

 

 

 

나름 곱게 갈아봤는데 만족스럽네요.ㅎㅎ


항상 손으로 그냥 부숴서 넣다보니 곱게 부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곱게 가는 것도 가능해지니 참 좋습니다. 참깨 소스 만들 때 정말 유용할것 같아요.ㅋㅋ

그라인더가 세라믹 소재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 갈려서 깜짝 놀랐어요.

 

 



마리슈타이거 모리노 깨갈이의 장점은

통이 투명해서 내용물을 확인하기가 좋다
통이 유리로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예쁘다
굵기를 내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유리로 되어있다 보니 실수로 깨질까봐 약간 불안하다는 점,
사용에 익숙해지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정도일듯 합니다.ㅎㅎ

이렇게 그라인더 타입으로 되어있는 깨갈이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확실히 손으로 부수는 것보다 편하고 좋네요. 각종 요리 시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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