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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떡볶이 추천 :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 맛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했던 제품인,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또보겠지 떡볶이집은 홍대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웨이팅 해가면서까지 먹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마켓컬리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후기가 상당히 괜찮길래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먹어보니 소스 맛이 딱 제 취향이라 앞으로도 종종 재구매하게 될 것 같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마켓컬리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마켓컬리 떡볶이 추천 :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 솔직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던,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입니다.

 

맛 종류가 오리지널맛과 마일드한 맛 2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조금 맵게 먹어야 맛있다는 주의라 그냥 오리지널로 구매해 보았어요.

(그런데 오리지널도 제 기준에선 많이 안 맵더라고요.ㅎㅎ)

 

 

 

 

 

 

 

 

포장 뒷면에는 조리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어요. 보통 냉동 떡볶이 밀키트 조리법과 거의 비슷합니다.

 

독특한 점은 함께 들어있는 어묵을 얇게 썰어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어묵을 얇게 썰수록 국물 맛이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찍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묵에 오징어가 10퍼센트 넘게 들어있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영양정보가 떡, 소스, 어묵 따로따로 표시되어 있더라고요.ㅎㅎ 칼로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어묵과 밀떡, 그리고 소스가 들어 있어요.

 

냉동 상태라 미리 해동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떡은 상온에 1시간 정도, 어묵은 봉지째로 물에 넣어 10분 정도 해동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조리방법에 적혀 있는 대로 일단 어묵을 얇게 썰어주었습니다. 얇게 썰수록 국물 맛이 산다고 해서 최대한 얇게 썰었는데, 너무 앏게 썰었나 싶기도 하네요.ㅋㅋ

 

 

 

 

 

 

 

 

 

냄비에 물 250ml를 넣고, 소스를 넣어 잘 풀어준 다음, 미리 준비한 떡과 어묵을 전부 넣어주었습니다. 이대로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강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3~4분 정도 취향에 맞게 졸여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모습이에요. 참고로 추가 재료는 전 대파만 살짝 넣어주었답니다.

 

원래는 양배추를 넣을까 했었는데, 상품설명과 후기를 보니 여러가지 사리를 추가하면 맛이 연하고 싱거워질 수 있다고 해서 넣지 않았어요.

 

 

 

 

 

 

 

 

 

완성하자마자 떡부터 하나 집어 맛을 보았는데요, 쫀득한 밀떡과 함께 진한 감칠맛의 소스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면서, 달콤한 맛도 함께 느껴져서 넘 제 취향이었네요.ㅎㅎ

 

 

 

 

 

 

 

 

어묵에서 약간의 해물 맛이 우러나와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소스에서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묵도 퀄리티가 꽤 괜찮았습니다. 안에 오징어가 콕콕 박혀 있어서 일반적인 어묵과는 차별되는 포인트가 있었네요.👍

 

 

 

 

 

 

 

 

양은 2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인 것 같아요. 전 혼자 먹다가 결국 다 못 먹고 2끼에 나뉘 먹었답니다.ㅋㅋ

 

 

 

 

지금까지 또보겠지 떡볶이 밀키트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던 떡볶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아직 맛보지 못한 제품들이 수두룩하긴 하지만요.😅)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살짝 진하면서 꾸덕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마일드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참고로 소스가 마지막에 밥 볶아먹기 딱 좋은 스타일이니, 볶음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부재료 준비하셔서 볶아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스의 단 맛이 조금 강한 편이긴 하더라고요. 단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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