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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3.4 우유맛 스틱 후기 : 간편하게 즐기는 추억의 자판기 우유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구매한 남양 3.4 우유맛 스틱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남양 3.4 우유맛 스틱은 예전에 자판기에서 뽑아 먹던, '자판기 우유'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인데요.

 

저도 어릴적, 학창시절에 한때 자판기 우유에 거의 중독 되다시피 해서 굉장히 자주 뽑아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지인이 요 우유맛 스틱 제품을 한번 맛 보라고 저한테 몇 개를 줬는데, 마셔 보니 맛이 진짜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한 박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자판기 우유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남양 3.4 우유맛 스틱에 대한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자판기 우유 맛을 그대로, 남양 3.4 우유맛 스틱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구매한 남양 3.4 우유맛 스틱 입니다.

 

제품 포장이 레트로 한 느낌이 나는 게 나름 예쁘더라구요. 포장 가운데 그려진 코끼리 캐릭터도 꽤나 귀엽습니다.😊

 

 

 

 

 

 

 

 

따뜻하게 먹어도, 시원하게 먹어도 둘 다 맛있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건 총 30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7,6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원재료 명이 나와있는 부분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우유 맛이긴 하지만.. 식물성 크림(식물성 경화 유지)를 주재료로 한 제품인 듯 해요. 그래도 나름 코코넛오일로 만들어졌네요.😅

 

여기에 설탕, 혼합 탈지분유, 탈지분유, 우유 농축 분말, 합성향료(밀크향) 등이 첨가 되었습니다.

 

재료명을 보니 그닥 건강한 느낌은 아니네요.ㅎㅎ 사실 이런 건 건강 때문에 먹는다기보다는 추억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가끔 즐기는 거니까요.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합니다.

 

 

 

 

 

 

 

 

스틱 한 개당 칼로리는 70kcal 라고 되어 있네요.

 

 

 

 

 

 

 

 

한쪽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는데요. 여기 적혀있는 대로 등산이나 캠핑 갈 때 몇 개 챙겨 가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섞어서 먹으면 달콤한 라떼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아직 안해 봐서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따뜻하게 마실 때는 스틱 한 포를 컵에 넣고, 뜨거운 물 100mL를 부어서 잘 저어 마시면 됩니다.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실 때는 먼저 스틱 한 포를 뜨거운 물 25mL에 잘 녹인 다음, 차가운 물 30ml와 얼음 다섯 조각 정도를 넣어서 잘 저으면 된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따뜻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서 차갑게는 아직 한 번도 안 마셔 봤는데요, 더운 여름 날에 시원하게 만들어서 마셔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박스를 열어본 모습이에요. 우유맛 스틱이 가지런히 담겨 있는 모습이네요.☺️

 

 

 

 

 

 

 

 

스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 두개씩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일반적인 커피믹스 스틱보다 약간 납작한 느낌이에요.

 

 

 

 

 

 

 

 

 포장 한쪽에 마시는 방법과 유통기한이 한번 더 기재되어 있네요.

 

 

 

 

 

 

 

 

맛을 보기 위해 스틱 한 포를 컵에 부어 봤습니다.  비주얼은 그냥 하얗고 고운 가루 느낌이에요.

 

벌써부터 고소하고 달달한 우유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저어 주면 이렇게 따뜻한 자판기 우유 한 잔이 완성됩니다.

 

설명에는 10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따로 계량은 하지 않고 그냥 눈대중으로 넣어줬네요.

 

일반적인 커피믹스 마실 때 보다 물을 약간만 더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 맛을 보면서 물 양을 조절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향 부터가 너무 좋더라구요.😀 어릴적에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던 자판기 우유, 그 향 그대로입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입안에 확 퍼집니다.

 

어릴적에 수능 준비 할 때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 자판기 우유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달래곤 했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도 막 나네요.😄

 

생각보다 막 엄청 심하게 달거나 한 게 아니고, 적당히 달달해서 뒷맛도 깔끔하고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진짜 우유가 아니라 식물성 크림으로 만든 우유 '맛' 음료이지만 그냥 흰 우유를 먹는 것보다 맛은 있습니다.ㅎㅎ

 

썩 몸에 좋을 것 같진 않은 느낌이긴 하지만.. 가끔 간식으로 가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싯적에 자판기 우유 좀 마셔 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듯 해요.😊

 

개인적으로 한 박스 다 먹고 나면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당 떨어질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기분 좋게 한잔 마실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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