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 믹스커피 : 카페라토리 헤이즐넛 라떼 시음해본 후기 (CAFE LATORY)

 

저는 평소 하루 2~3잔은 꼭 마실 정도로 믹스커피를 달고 사는 편인데요.

 

믹스커피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서도 항상 그 나라의 믹스커피(3 in 1 커피라고 되어있는..)를 사서 맛보곤 합니다.

 

얼마전 일본 여행을 갔다가 마트를 구경하던 중 눈에 띄는 일본 믹스커피가 있어 사가지고 와 봤는데요.

 

'블렌디(Blendy) 카페라토리 헤이즐넛 라떼' 라는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맛은 과연 어땠을지,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일본 믹스커피 카페라토리 헤이즐넛 라떼 맛은 과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제가 사가지고 온 일본 믹스커피, '블렌디(Blendy) 카페라토리 헤이즐넛 라떼'입니다.

 

스틱 7개가 들어있는 제품이에요. 가격은 영수증을 버리는 바람에 기억이 잘 안나네요..😭 뭐 엄청 비싸진 않았던듯? 합니다.ㅎㅎ

 

 

 

 

 

 

 

캐리어에 넣어 오느라 박스가 살짝 찌그러져 있네요.😅

 

깊은 풍미의 커피와 농후한 우유에 헤이즐넛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마시는 방법은 스틱 1개를 컵에 넣고 뜨거운물 160ml를 넣어 잘 저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일반 커피믹스 마실때보다 물을 살짝 더 넉넉하게 부어주면 됩니다.

 

 

 

 

 

 

 

한쪽에는 원재료명도 적혀 있는데 설탕, 커피, 크리머, 탈지분유 등등이 들어간 듯 합니다.

 

이런 커피믹스류는 기본적인 재료(?)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ㅎㅎ

 

 

 

 

 

 

 

 

스틱 1개당 칼로리는 55kcal이고, 카페인은 54mg, 폴리페놀은 280m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커피믹스 7개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스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본 믹스커피는 우리나라 믹스커피처럼 끝부분에 설탕조절분? 같은건 따로 없더라고요.

 

 

 

 

 

 

 

 

스틱 1개를 컵에 부어보았습니다. 커피, 설탕, 크리머가 골고루 섞여 있는(?) 비주얼이에요.

 

 

 

 

 

 

 

 

뜨거운 물을 부어준 뒤의 모습입니다. 16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감으로 대충 넣었습니다.ㅋㅋ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고소한 커피 향과 함께 헤이즐넛 향이 솔솔 올라오네요.

 

 

 

 

 

 

 

잘 저어준 뒤의 모습입니다. 라떼를 표방한 믹스커피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거품층이 생기는 것도 볼 수 있었네요.

 

맛을 보니 달달하면서 고소한 커피 맛이 느껴지고, 은은하게 헤이즐넛 향이 함께 느껴집니다. 나름 맛이 괜찮네요.👍

 

 

 

 

 

적당한 달달함과 함께 고소한 커피 + 헤이즐넛 향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금만 더 진하게 느껴졌으면 더욱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해보았네요.

 

생각보다 엄청난 특별함이 있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헤이즐넛 향이 더해진 커피믹스는 오랫만이라 나름대로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커피믹스는 역시 우리나라 맥심, 프렌치카페가 맛있긴 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어쨌든 맛은 무난무난 괜찮은 편이니,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믹스커피, 카페라토리 헤이즐넛 라떼 한번쯤 맛보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커피] 아치카페 코코넛 카푸치노 (Archcafe coconut cappuccino)

[베트남 커피] 아치카페 코코넛 카푸치노 (Archcafe coconut cappuccino)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독특한 느낌의 베트남 커피 제품 한 가지 소개해보려고 해요. '아치카페 코코넛 카푸치노'라는 제품인데

hellomj6669.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