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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에이치 트리트먼트 페어앤프리지아 블랑쉬앤우디 사용해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올리브영을 통해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라보에이치 트리트먼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종종 올리브영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라보에이치 제품들 한번쯤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뭔가 두피 케어, 탈모 케어에 중점을 둔(?) 브랜드인 것 같아 저도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마침 사용하던 헤어 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져가길래 라보에이치 제품으로 구매를 해 보게 되었네요.ㅎㅎ

 

트리트먼트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저는 퍼퓸 에디션 제품으로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블랑쉬앤우디, 페어앤프리지아 이렇게 각각 1개씩 구매를 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라보에이치 크리트먼트 페어앤프리지아 블랑쉬앤우디 사용해본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라보에이치 트리트먼트 블랑쉬앤우디, 페어앤프리지아 입니다.

 

각각 200ml이고 가격은 각각 만원 초반대 정도면 구매 가능해요!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두피강화 크림 트리트먼트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용기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욕실 인테리어도 해치지 않고 맘에 들더라고요.

 

 

 

 

 

 

 

다마스크장미꽃추출물(저분자단백질)이 들어있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케어해주고, 판테놀이 들어있어 보습효과도 더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실리콘 프리 제품이라 두피까지 바를 수 있다는 점!!

 

기존 트리트먼트들은 모발 끝에만 바르라고 되어 있어서 두피에 닿지 않게 신경써야 했는데 이건 두피까지 막 바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블랑쉬앤우디와 페어앤프리지아 전성분을 보니 대부분 비슷하고 약간의 차이만 있는 듯? 합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어 탈모증상을 완화해주고, 바이오틴이 들어있어 모근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블랑쉬앤우디 & 페어앤프리지가 각각의 향 노트는 아래와 같다고 해요.

 

[블랑쉬앤우디]

탑 : 알데하이드, 시트러스

미들 : 릴리 오브 더 밸리, 일랑일랑

베이스 : 샌달우드, 머스크

 

[페어앤프리지아]

탑 : 레몬, 배, 베르가못

미들 : 프리지아, 장미

베이스 : 머스크, 앰버

 

개인적으로는 블랑쉬앤우디 향이 제 취향이었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안쪽에 한번 더 실링이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어요. 벗겨낸 뒤 뚜껑 부분을 다시 끼워주시면 됩니다.

 

 

 

 

 

 

 

 

제형을 보여드리기 위해 본등에 약간 덜어본 모습이에요. '크림 트리트먼트' 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릴 정도로 정말 크림같은 제형입니다.

 

 

 

 

 

 

 

펴바를 때도 꾸덕하다기보다는 약간 부드럽게 펴발리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샴푸 후에 골고루 바르고 마사지하면서 잠깐 기다렸다가 씻어내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좀 묽은? 느낌이 들어서 트리트먼트 효과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머릿결이 부드러워져서 놀랐습니다.

 

확실히 실리콘 프리 제품이라 그런지 두피도 편안한 느낌이었고요.

 

향의 경우 사실 젖은 머리에 바를 때는 '생각보다 향이 좀 약한데..?' 싶었는데요,

 

씻어낸 뒤 머리를 말릴때부터 향이 넘 좋더라고요.👍 진짜 잔향이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정도!

(괜히 퍼퓸 트리트먼트가 아니었네요..ㅋㅋ)

 

두 가지 다 사용해봤는데 각각 매력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우디앤블랑쉬 향이 제 취향이었네요.

 

두피까지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찾는데 향까지 좋았으면 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라보에이치 트리트먼트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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