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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세 바디밀크 로션 사용해본 후기 (일본 드럭스토어 추천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일본 여행 때 드럭스토어에서 사가지고 왔던 피앙세 바디밀크 로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피앙세는 바디미스트로 더 유명한 브랜드이긴 한데요.

 

예전에 피앙세 바디미스트를 사용해 본 적이 있고 향이 꽤 맘에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우연히 로션을 발견하고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ㅎㅎ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보습력은 살짝 아쉽지만 은은한 샴푸 향기가 참 맘에 드는 제품이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앙세 바디밀크 로션 리뷰 (일본 드럭스토어 추천템)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피앙세 바디밀크 로션 입니다.

 

용기 디자인이 핑크핑크하면서 깔끔한 느낌이라 욕실에 놓아두니까 나름 예쁘더라고요.

 

 

 

 

 

 

 

용량은 180g입니다. 매일 쓰다보면 금방 없어질 양..😭

 

 

 

 

 

 

 

뒷면에는 상품 설명이 일본어로 적혀 있어서 알아보기가 힘든데요.

 

사진 찍어서 AI한테 물어보니 다 알려주더라고요.ㅋㅋ

 

샴푸처럼 기분 좋은 향기에 감싸이는(?) 바디 보습 케어로 더없는 행복한 순간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해석이 참..ㅋㅋ)

 

그리고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촉촉하면서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시어버터, 병풀 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꽤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펌핑형이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한데 제형이 묽어서 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더라고요.

 

 

 

 

 

 

 

 

피앙세 바디밀크를 손등에 약간 덜어본 모습인데요. 주르르 흘러내릴 정도로 묽은 느낌의 제형입니다.

 

 

 

 

 

 

 

 

묽다 보니 엄청 쉽게 펴발라지더라고요. 넓은 면적에(?) 바르기 편해서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설명에 있던 대로 적당히 촉촉하면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는데요.

 

향을 맡아보면 정말 샴푸향이 떠오르는 그런 향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맘에 들었네요.☺️

 

 

 

 

샤워 후에 온몸에 발라주니 샴푸 향이 은은하게 계속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향도 과하거나 독한 느낌이 아니고 딱 적당한 정도라 괜찮더라고요.

 

단 보습력은 살~짝 아쉬웠다는 점!

 

그래도 끈적이지 않아서 특히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국내 제품들에서는 흔한 향이 아니기도 해서.. 일본 갈 예정인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서 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누나 샴푸 향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의 바디로션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리치한 보습감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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