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툼바 투움바 컵라면 드디어 먹어봤네요. 개인적인 후기!

신라면 툼바 투움바 컵라면 드디어 먹어봤네요. 개인적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은 SNS 에서 인기가 많았던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전 SNS에서 보기만 했지 실제로 만들어 보진 못 했었거든요.ㅎㅎ

 

그런데 마침 컵라면으로 출시가 되었길래 한번 먹어보자! 하고 구매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 과연 맛은 어땠을지, 개인적인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라면 툼바 투움바 컵라면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입니다.

 

익숙한 신라면 로고 옆에 '매콤 꾸덕한 툼바'라고 적혀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파는 투움바 파스타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신라면 툼바 라면도 먹기 전부터 상당히 기대가 되더라고요.😄

 

 

 

 

 

 

신라면 툼바 컵라면 가격 & 구입처

 

저는 GS25 편의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하나에 1,800 원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라면 툼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원래 레시피를 보면 생크림, 우유, 치즈, 새우 등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원재료명을 보니까 생크림 분말, 치즈풍미 분말 등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라면이다보니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듯 한데.. 그래도 나름 투움바 특유의 고소하고 꾸덕한 맛을 재현하기 위한 재료가 사용된 것 같네요.

 

 

 

 

칼로리는 총 내 용량 113g 당 500kcal 라고 적혀 있습니다. 컵라면 치고는 살~짝 칼로리가 높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ㅎㅎ

 

아무래도 우유, 치즈 베이스의 꾸덕한 라면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용기 한쪽에는 조리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다음, 먼저 매콤한 전첨분말을 넣고 뜨거운물 220ml를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 줍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1000W 기준, 700W는 2분 40초) 조리한 다음 후첨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고 적혀 있네요.

 

끓는물에 조리해도 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물을 따로 따라 버릴 필요가 없어서 간편하니 좋더라고요.ㅎㅎ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매콤한 전첨분말'과 '부드러운 후첨스프' 두 가지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는 용기 바닥 부분에 깔려 있었는데요. 버섯과 마늘, 청경채 등이 들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에 나와 있던 대로 먼저 매콤한 전첨분말을 넣어 주었습니다. 일반 신라면 라면스프보다 색깔이 조금 옅어보이는 느낌이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고 후첨스프까지 뿌려준 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잘 섞어 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처음에는 생각보다 국물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먹다보면 면에 국물이 흡수되어서인지는 몰라도 국물이 점점 꾸덕 해지면서 양이 적어지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일단 한 입 맛을 보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거라 면발이 너무 붇거나 흐물흐물 하진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면 식감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면과 함께 꾸덕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함께 따라 올라오는데..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서 맛있더라고요.!!

 

 

 

 

 

 

 

 

고소하지만 매콤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전혀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요. 왠지 모르게 계속 땡기는? 맛이 있어서 자꾸만 젓가락을 가져 가게 되더라고요.ㅎㅎ

 

사실 먹기 전에 별로이거나 이상하면 어쩌지.. 하고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을 정말 괜찮게 잘 뽑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신라면 투움바 컵라면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간단하게 남겨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살짝 비슷하다는 느낌도 나긴 했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느낌?

 

한정판으로 나온 건지 아니면 계속 판매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컵라면 말고 봉지라면으로도 나와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레시피 보고 직접 신라면 투움바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하니,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