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황등비빔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더미식 황등비빔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서 맛본, 더미식 황등비빔밥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황등비빔밥이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익산의 명물 비빔밥이라고 하더라고요.

 

해당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명물 음식을 이렇게 간편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ㅋㅋ

 

익산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을 뿐더러 황등비빔밥이라는 것 자체도 처음 들어보기에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구매해 보게 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더미식 황등비빔밥 맛은 어땠을지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미식 황등비빔밥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구매한 더미식 황등비빔밥입니다.

 

냉동보관 해야 하는 제품이고 제가 구매한 건 2인분이 한 박스에 들어있는 제품이었어요.

 

 

 

 

 

 

 

선지 육수로 밥을 지어서 만들고, 고운 고추가루가 사용 되었다고 하네요. 선지 육수로 지은 밥 맛은 어떨지 먹기 전부터 궁금해지더라고요.ㅎㅎ

 

 

 

 

 

 

 

박스 뒷면에는 황등비빔밥이 어떤 음식인지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었는데요.

 

전북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과 함께 전국 3대 비빔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빠르게 먹고 나갈 수 있도록 비빔밥과 함께 선짓국을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익산 현지에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미식 황등비빔밥 원재료명이 적혀있는 부분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국산 쌀과 콩나물이 사용되었고, 그밖에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네요. 선지 육수도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미식 황등비빔밥 칼로리는 1인분당 325kcal 라고 적혀 있어요.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양이 적은 편이라 칼로리도 낮은 것 같습니다. 먹어 보니 한끼 식사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황등비빔밥은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조리할 수 있는데요.

 

먼저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해동시키지 않은 상태의 비빔밥을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고 랩을 씌운 다음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 700W : 1인분 3분~3분 30초 / 2인분 4분 30~5분

* 1000W : 1인분 2분 30초~3분 / 2인분 4분~4분 30초

 

프라이팬에 조리 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1작은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 상태의 비빔밥을 넣고 4분~4분 30초 정도 조리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박스 안에 이렇게 1인분씩 따로 포장된 황등비빔밥이 총 2인분 들어 있었습니다.

 

 

 

 

 

 

 

 

맛을 보기 위해 포장을 뜯어 보니 아래와 같은 비주얼입니다. 밥과 함께 여러가지 채소가 들어있는 게 보이고, 소고기도 약간 보입니다.

 

 

 

 

 

 

 

 

저는 전자레인지 보다는 후라이팬에 조리하는게 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후라이팬에 조리해줬습니다.

 

콩나물, 당근, 얼갈이 배추 등 생각보다 채소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나름 제대로 된 비빔밥 느낌이 나더라고요.

 

 

 

 

 

 

 

 

한숟갈 떠서 맛을 보았는데요. 오..기대했던 것보다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선지 육수로 지은 밥이라 그런지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고, 양념이 맛깔나게 잘 되어 있어서 감칠맛도 잘 느껴졌습니다. 

 

 

 

 

 

 

 

콩나물 등 채소가 들어 있어 식감을 더해줘서 좋았고, 많지는 않았지만 고기도 들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익산 현지에서 제대로 된 황등 비빔밥을 먹어 본 적은 없어서 맛을 비교하긴 힘들지만... 이정도면 꽤나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더미식 황등비빔밥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 보았는데요.

 

냉동실에 쟁여놓고 가끔 뭔가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냉동 제품이다 보니 안에 들어가는 채소 등의 신선함에 있어서는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냉동비빔밥 치고는 굉장히 훌륭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너무 적다는 점.. 이거 하나로 한끼식사 해결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더라고요.ㅎㅎ

 

어쨌든 현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 안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드셔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더미식에서 나온 춘천 닭갈비 볶음밥, 전주 돌솥비빔밥 등도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씩 다 맛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