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킷 로봇청소기 클리너 내돈내산 후기(쉰내 제거 효과는 과연?)

라비킷 로봇청소기 클리너 내돈내산 후기(쉰내 제거 효과는 과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인 라비킷 로봇청소기 클리너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로보락 S7 MaxV Ultra 모델을 3년 넘게 잘 써오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청소 후에 쉰내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필터도 교체하고 청소도 했지만 해결이 안 돼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봇청소기 내부 물탱크와 배관을 세정하고 탈취까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해서 바로 구매해봤는데요.

 

쉰내 제거 효과는 과연 어땠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비킷 로봇청소기 클리너 솔직 후기

 

 

먼저 제품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한 민트색 박스 디자인이고 총 30개입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상세 성분과 사용 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었는데요.

 

성분을 잘 볼줄은 모르지만 계면활성제가 없는 친환경 세제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물질로는 이탄산 나트륨, 시트르산, EM효소 등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클리너가 한번 더 별도 포장이 되어 있고 사용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도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지퍼백을 열어보면 이렇게 하얀 타블렛 형태의 클리너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한 알씩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양조절도 쉽고 깔끔하게 쓸 수 있어 맘에 들었습니다.

 

 

 

 

 

 

 

 

 

설명서에는 사용량과 사용법이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저처럼 스테이션(물탱크)이 있는 로봇청소기라면 물 용량에 따라 1~5개까지 투입하면 됩니다. 찬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따로 물 온도를 맞출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물통 용량에 맞게 제품을 물에 넣고 약 5~10분 정도 기다리면 알아서 녹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각종 오염물질과 물때가 낀 물통, 내부 배관이 세척된다고 합니다.

 

걸레 냄새도 함께 탈취가 된다고 하네요. (100만 개의 미세 버블이 발생해 세정 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다 녹인 다음에는 청소기를 작동시켜 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물탱크를 꽉 채운 뒤 클리너를 5개 넣어 주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까 기포가 발생하면서 알아서 잘 녹더라고요. 별도로 저어주거나 할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약 10분 뒤 다 녹은 것 같아 바로 청소기를 작동해 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ㅎㅎ

 

 

 

 

 

 

 

 

 

청소 초반에는 쉰내가 그대로 나는 것 같아 약간 실망이었는데 청소 중간 중간 스테이션을 오가며 걸레도 빨고 하다 보니 점점 쉰내가 옅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청소 막판에는 그래도 많이 옅어진 듯..!?)

 

그리고 특유의 향이 나는데 코튼 머스크 향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상쾌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로봇청소기에서 솔솔 나던 쉰내가 100% 제거된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느꼈네요.

 

정기적으로 한두 달에 한 번씩 사용하다 보면 그래도 쉰내를 많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사용법이 굉장히 편리해서 꾸준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로봇청소기에서 나는 쉰내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 번쯤 사용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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