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신당동 로제떡볶이 과자 먹어본 후기(쉐프의 비밀레시피 #2)

해태 신당동 로제떡볶이 과자 먹어본 후기(쉐프의 비밀레시피 #2)

 

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신당동 연탄불고기에 이어 이번엔 신당동 로제떡볶이맛 과자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연탄불고기맛을 먼저 먹어보고 맛이 참 괜찮아 로제떡볶이맛 도 먹어봐야겠다 하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마트에 갈 일이 있어 결국 로제떡볶이맛도 사가지고 오게 되었답니다.ㅎㅎ

집근처에 있는 gs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은 1,980원이었어요.

가격이 좀 세긴 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혼자서 한봉 다 먹기는 힘들 정도로 양은 꽤 많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당동 로제떡볶이맛 과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해태 신당동 로제떡볶이 과자입니다.

포장에 로제떡볶이 사진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네요.ㅎㅎ

 

 

 

 

 

 

 

 

저번에 먹었던 신당동 연탄불고기 과자는 110g이었는데, 이건 192g이네요.

 

어쩐지 들고 오는데 뭔가 묵직하다 싶더라고요.ㅋㅋ

 

용량별로 출시가 되어있는건지, 맛별로 용량이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찍어보았어요.

 

로제라 그런지 유지크림분 등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칼로리 부분도 한번 살펴볼까요?

 

신당동 로제떡볶이맛 과자 칼로리는 30g당 150kcal이라고 나와 있네요.

 

총 내용량이 192g이니.. 한봉 다 먹으면 900칼로리가 훌쩍 넘어갑니다.ㅋㅋ

 

 

 

 

 

 

 

 

 

포장을 뜯어 열어본 모습이에요.

 

모양은 기존의 신당동 떡볶이 과자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것 같네요. 그런데 색깔은 살짝 더 밝은 느낌이에요.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서 먹을만큼만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과자 하나하나가 뭔가 묵직한 느낌이고, 물엿이 들어가서인지 반들반들 윤기도 납니다.ㅎㅎ

 

 

 

 

 

 

 

 

 

식감은 첫 느낌은 바삭한데 계속 씹다 보면 뭔가 꾸덕한? 쫀득한? 느낌이 납니다.ㅋㅋ

 

암튼 식감 자체는 기존의 신당동 떡볶이 과자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뭔가 달달하면서도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그런 맛인데,

 

사실 로제떡볶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고소한 맛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ㅜㅜ

 

 

 

 

천천히 먹으면서 음미하다 보면 로제떡볶이스러운 맛이 조금 느껴지긴 합니다.ㅋㅋ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는데 로제떡볶이 특유의 맛을 아주 잘 살렸다고는 이야기하기 힘들 것 같아요.ㅜㅜ

약간 덜 매운 떡볶이 양념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바삭하고 뭔가 꾸덕함이 느껴지는 맛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칼로리 보면서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처음 먹으려고 했던 양보다 더 많이 먹어 버렸네요.ㅋㅋ

로제떡볶이 느낌은 조금 약했지만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에 은근 계속 먹게 됩니다.

기존의 신당동 떡볶이 과자를 맛있게 드셨던 분들이라면 신당동 로제떡볶이맛 과자 역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계속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 해주셔서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다음번에도 또 새로운 맛의 신당동 떡볶이 과자를 맛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