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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맛본 후기, 개인적으로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구매해 맛보았던, 소이연남 똠얌쌀국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똠얌꿍'이라는 태국 요리 많이 들어보셨을듯 해요.

 

레몬그라스를 비롯한 각종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는데요,

 

약 3년전 쯤, 코로나가 터지기 건 태국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ㅎㅎ

 

그때 똠얌 페이스트 소스를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했었더랬죠.^^;;

 

그런데 가끔 그 태국의 맛이 그리워질때가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마켓컬리를 둘러보다가 소이연남 똠얌쌀국수를 발견하고는 바로 주문해 보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소이연남 똠얌쌀국수입니다.

 

마켓컬리 가격은 8,500원인데 이때 쿠폰이 있어서 조금 더 싸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

 

 

 

 

 

 

 

 

 

 

 

 

사진 속 비주얼이 정말 맛나 보이죠!?ㅎㅎ

 

이거 하나가 1~2인분이라고 하는데.. 뭐.. 전 혼자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ㅋㅋㅋ

 

 

 

 

 

 

 

 

 

뒷면에는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조리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조리방법]

1. 면을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익힌 뒤, 헹구고 물기를 빼 그릇에 담아줍니다.

2. 해동한 육수는 별도의 냄비에 넣어 끓기 시작하면 똠얌 페이스트를 넣고 다시 끓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3. 연유를 넣고 곧바로 불을 끈 뒤, 면이 담긴 그릇에 담아주기만 하면 완성!

 

 

냉동된 상태로 끓이면 수분이 증발해 국물이 짜게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충분히 해동한 뒤 조리해주었답니다.

 

 

 

 

 

 

 

영양정보가 있는 부분도 찍어보았어요. 1회 제공량 당 칼로리는 750kcal이네요.

 

그런데.. 나트륨이 엄청 높네요.ㅋㅋ 그래서 일부러 국물은 다 안 마시고 조금 남겼답니다.ㅜㅜ

 

 

 

 

 

 

 

 

 

면은 쌀 함량 91.9%의 쌀국수이고, 육수에는 새송이버섯, 돼지고기, 레몬그라스, 갈랑가 등이 들어있어요.

 

 

 

 

 

 

 

 

 

똠얌소스는 라임주스분말, 라임향 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육수, 똠얌페이스트, 연유, 면이 들어있습니다.

 

 

 

 

 

 

 

 

 

똠얌페이스트와 연유. 똠얌페이스트는 분명 냉동실에서 막 꺼냈는데 이미 녹아(?)있더라고요.ㅋㅋ

 

 

 

 

 

 

 

 

 

쌀국수면과 육수입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육수는 돼지 베이스의 육수인듯 해요.

 

조리 전 미리 충분히 해동을 해 주었습니다.

 

 

 

 

 

 

 

 

 

조리법대로 먼저 면을 삶은 뒤 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해동한 육수는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길래 똠얌 페이스트를 넣고 잘 저어주었습니다.

 

 

 

 

 

 

 

 

 

다시 끓어오르면 연유를 넣고 바로 불 끄기!

 

 

 

 

 

 

 

 

 

면이 담긴 그릇에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ㅎㅎ

 

 

 

 

 

 

 

 

 

면에 소스가 잘 배이도록 잘 섞어준 뒤 맛을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쌀국수 면과 함께 따라오는 새콤하면서도 진한 육수의 맛이 참 좋습니다.

 

 

 

 

 

 

 

 

 

국물이 꽤나 새콤합니다. 레몬그라스와 라임 특유의 새콤함이라 더욱 맛있어요.

 

태국 현지 느낌이 진짜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건더기도 나름대로 실한 편이라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니 새송이버섯이 여러 개 들어가있는데 식감도 쫄깃하고 국물이 쫙 배어 있어서 맛이 좋더라고요.

 

 

 

 

 

 

 

 

 

레몬그라스도 통으로 들어가있는걸 보니 진짜 제대로 만든 똠얌 쌀국수다, 싶었어요.

 

먹을 수는 없는 레몬그라스이지만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다 먹을 때까지 그대로 국물에 담가두었네요.ㅎㅎ

 

 

 

 

 

 

 

 

 

 

자잘한 돼지고기 조각도 심심치 않게 들어있어요.

 

새콤함 속에 고소함을 더해주어서 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소이연남 똠얌쌀국수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태국 현지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던 것 같아요. :)

 

가격이 살짝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나트륨 함량이 다소 높다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국물을 조금 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ㅋㅋ

 

평소에 똠얌꿍을 맛있게 드셨던 분들이라면 소이연남 똠얌쌀국수 역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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