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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추천상품 몇 가지 : 냉동밥 용기, 소분용기, 변기클리너, 미니화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추천상품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필요한 물건을 사러 다이소에 방문했는데, 역시 물건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정말 미쳤다고 할만큼 월급 빼고 안 오르는 게 없는데.. 다이소는 그나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냉동밥 용기와 소분용기, 변기클리너, 미니화분 등을 구매했는데요,

 

전부 가격도 착하고 마음에 들어서 다이소 추천상품으로 한번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개인적인 다이소 추천상품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

 

 

첫 번째, 다이소 냉동밥 용기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냉동밥 용기입니다.

 

전기밥솥으로 밥을 한 뒤 계속 보온 모드로 해놓으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요즘에는 밥을 지은 뒤 바로 냉동해버리고 그때그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있어요.

저 같은 1인 가구나 자취생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00원이었고, 총 4개가 들어 있어요. '전자레인지용 식품저장용기' 라고 되어 있네요.

 

 

 

 

 

 

 

 

 

 

스팀 구멍이 있어서 뚜껑을 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려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전 약간 찜찜해서 도자기 그릇에 옮겨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있답니다. :)

 

 

 

 

 

 

 

 

 

4개에 1,000원이면 가격이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에는 사용 가능하지만 식기세척기에는 사용 불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뚜껑과 본체가 겹겹이 겹쳐져 있어서 하나하나 따로 분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씩 분리해서 뚜껑을 닫아 본 모습이에요. 뚜껑 색깔이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니 마음에 들더라고요.

 

 

 

 

 

 

 

 

 

몸체 부분은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뚜껑이 살짝 뻑뻑하게 닫히는 것이 한 개 있었어요.😭 그래도 쓰는데 지장은 없으니까요 뭐..ㅎㅎ

 

 

 

 

 

 

 

 

 

다이소 추천상품 두 번째, 다이소 소분용기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음식도 빨리 상해서 웬만한 건 냉동을 시켜버리는 편인데요, 그때 사용하려고 구매한 소분용기입니다.

 

냉동 가능한 채소들은 대부분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엔 브로콜리에 맛들려서 데친 브로콜리를 냉동해두곤 한답니다.ㅎㅎ

 

 

 

 

 

 

 

 

 

전자레인지 사용, 식기세척기 사용, 냉동 보관 모두 가능한 제품이에요. 가격은 3개에 단돈 1,000원입니다.

 

요건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뚜껑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건 용량이 270ml짜리라 사이즈가 아담한 편입니다.

손질한 브로콜리를 데친 다음 한 번 먹을 분량씩 담아서 얼려 두니까 정말 딱 좋더라고요. :)

꼭 브로콜리가 아니어도 버섯,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 채소들을 소분해서 얼려 두기에도 좋고,

 

남은 반찬 보관 용도로 써도 좋고.. 이래저래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다이소 변기클리너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다이소 변기클리너입니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변기 클리너예요.

사실 다른 쇼핑 사이트에서 비슷한 제품을 파는 걸 보고 배송비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이소에 있길래 구매해 보았어요.

 

 

 

 

 

 

 

 

 

본체 1개와 리필 4개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3,000원이었어요.

 

 

 

 

 

 

 

 

 

물에 분해되는 펄프로 제작되어서 사용 후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청소도 잘 되고, 무엇보다도 너무 간편하고 위생적이어서 좋더라고요.

 

항상 변기솔 위생이 신경 쓰였었는데 이제 그런 고민 안 해도 될 듯합니다.😄

 

 

 

 

 

 

 

 

 

포장 뒷면에는 사용방법도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물에 분해되는 펄프이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물 내림 한 번에 한 개만 버리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조립하면 이렇게 됩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서 청소할 때 편하더라고요.

 

 

 

 

 

 

 

 

 

펄프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 세제가 묻어 있어서 물에 닿으면 세제가 풀어지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끼워준 다음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딱 고정이 됩니다. 이 상태로 물을 묻혀 변기 내부를 청소해 주면 됩니다.

 

 

 

 

 

 

 

 

 

버튼을 위로 올리면 펄프가 쏙, 하고 빠집니다. 버릴 때도 손대지 않고 위생적으로 버릴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다이소 추천상품 네 번째, 다이소 미니 화분 (홈가드닝 원형화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미니 화분입니다. '홈가드닝 원형화분'이라고 적혀 있네요. 가격은 2개에 단돈 1,000원이에요.

 

 

 

 

 

 

 

 

 

물꽂이 한 식물이 뿌리를 내렸길래, 옮겨 심어줄 화분이 필요해 구매했어요.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심플해서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화분 받침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했어요.

 

'쁘띠 화분받침 1호'와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이 화분 받침은 한 개에 500원이었습니다.

 

 

 

 

 

 

 

 

 

 

화분 받침 위에 올려본 모습이에요. 사이즈가 딱 맞죠?

 

얼른 분갈이해야 되는데 계속 미루고 있네요. 빨리 해야겠어요.ㅎㅎ

 

 

 

 

지금까지 다이소 추천상품 몇 가지 소개해 보았습니다.

워낙 상품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다이소를 둘러보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상품을 고르게 되는데,

 

이번에 산 것들은 대체적으로 다 만족스럽네요.👍

매번 갈 때마다 신상품도 추가되고 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한 것 같고요.

다음번에 또 다른 좋은 꿀템을 찾게 되면 다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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