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이정재 라면 맛본 솔직 후기 (얼큰한맛과 비교)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이정재 라면 맛본 솔직 후기 (얼큰한맛과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봉 당 약 2,3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정재 라면'이라 불리며 인기몰이중인 제품이죠.

 

저도 지난번 얼큰한맛을 맛보고 너무 맛이 괜찮아서 블로그에 리뷰도 남겼었는데요,

 

얼큰한맛에 대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지난번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솔직 후기! 이정재라면 드디어 먹어봤네요

 

 

 

이번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을 맛보았는데요, 얼큰한맛과는 약간 다른 스타일이긴 한데, 마찬가지로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이정재 라면'으로도 알려진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후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

 

 

 

 

이정재 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입니다.

 

겉으로만 볼 때는 일반 봉지라면처럼 생겼지만, 1봉 당 약 2,300원정도의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이죠.

 

 

 

 

 

 

 

 

 

 

포장에 있는 라면 국물 색깔처럼, 뽀얀 국물 스타일의 라면이에요.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를 담았고, 면발은 바람에 말린 면을 사용해 깔끔함을 잡았다고 합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원재료명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스에 치킨엑기스가 사용되었고, 건더기에는 건당근, 대두단백후레이크, 건파, 건목이버섯, 조미건조청양고추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칼로리는 총 내용량 113g 당 390kcal입니다.

 

확실히 건면이라 칼로리가 낮네요. 나트륨은 1,330mg, 단백질도 11g 들어있다고 합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은 닭고기, 사골, 돈골, 버섯을 황금비율로 고아낸 뒤, 청양고추, 무, 대파로 시원함을 잡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마늘, 당귀를 더해 깔끔함까지 더했다고 하네요. 면발은 무려 닭육수로 반죽했다는 사실!

 

 

 

 

 

 

 

 

 

 

조리방법은 냄비에 물 500ml를 끓인 뒤, 면, 국물, 건더기를 전부 넣고 센 불에서 4분 30초 끓이면 됩니다.

 

(전 면발이 퍼지는걸 싫어하고 약간 꼬들한 걸 좋아해서 30초정도 덜 끓였는데, 식감이 딱 좋더라고요.^^)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건더기와 국물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은 액상 형태로 된 스프입니다.

 

 

 

 

 

 

 

 

 

 

건더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건조된 파와 당근, 목이버섯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닭육수로 반죽했다는 면입니다.ㅎㅎ 일반 라면에 비해 색깔이 조금 더 노란 것 같아요.

 

 

 

 

 

 

 

 

 

 

조리방법에 있던 대로 센 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주었습니다.

 

 

 

 

 

 

 

 

 

 

완성된 모습이에요. 육수 색깔만 보면 칼국수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

 

 

 

 

 

 

 

 

 

 

지난번 얼큰한맛을 먹었을 때 국물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담백한맛도 일단 국물부터 떠서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입니다.👍 닭고기 육수 특유의 감칠맛과 함께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담백한맛이라 전혀 안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칼칼~얼큰~합니다. :)

 

건더기도 목이버섯, 파, 대두단백후레이크(?) 등 심심하지 않게 들어 있어 좋았네요.

 

 

 

 

 

 

 

 

 

 

면발 역시 닭육수를 이용해 반죽해서인지 식감이 좋습니다.

 

흐물거리지 않고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에요. 건면이라 그런지 훨씬 깔끔한 느낌도 들고요.

 

 

 

 

 

지금까지 이정재 라면으로 알려진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을 간단하게 보여드렸는데요,

 

얼큰한맛도 괜찮았지만 담백한맛도 생각보다 괜찮네요.ㅎㅎ

 

얼큰한맛은 소고기의 감칠맛과 함께 얼큰한맛이 느껴졌다면,

담백한맛은 닭고기 베이스 국물이라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여기에 청양고추 넣고 끓인 듯한 칼칼함이 꽤 진하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얼큰한맛이 조금 더 제 입맛에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사실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둘 다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다면 잔뜩 쟁여두고 먹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ㅋㅋㅋ

 

더미식 장인라면 아직 못 드셔보셨다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