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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짜장면 맛본 솔직후기 (퍼스트 클래스 키친 파송송 정통짜장면 밀키트 간편식)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파리바게트 짜장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파리바게트에서 왠 짜장면이냐? 싶은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의외로 파리바게트에서 꽤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답니다.ㅎㅎ

 

지난번에 맛보았던 유산슬 덮밥이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파리바게트 짜장면으로 한번 선택을 해 보았어요.

 

파리바게트 짜장면 역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제품인데요,

 

냉동 간편식 형식으로 된 짜장면 제품은 처음 맛보는거라 먹기 전부터 엄청 기대가 되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파리바게트 짜장면 맛은 과연 어땠을지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파리바게트 밀키트 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파송송 정통짜장면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파리바게트 짜장면입니다. 정식 명칭(?)은 '퍼스트 클래스 키친 파송송 정통짜장면' 이라고 하네요.

 

파리바게트 간편식 제품들에는 전부 '퍼스트 클래스' 라는 브랜드명이 붙어있더라고요.

 

 

 

 

 

 

 

 

 

냉동보관하는 제품이라 유통기한은 나름 긴 편이고,

 

비닐커버를 뜯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약 8분 정도 돌려주기만 하면 되는 초 간편식 제품이에요.ㅎㅎ

 

 

 

 

 

 

 

 

 

포장 한쪽을 보니 전자레인지 조리법과 프라이팬 조리법 두 가지가 소개되어 있네요.

 

프라이팬 조리시에는 해동된 제품을 팬에 옮겨 담아 물 6~7슫갈과 함께 중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파리바게트 짜장면은 총 내용량이 420g이고, 칼로리는 460kcal이라고 해요.

 

원재료에는 냉동중화면과 양파, 대파, 볶음춘장, 돼지고기 등등이 들어갔습니다.

 

 

 

 

 

 

 

 

 

 

겉부분의 종이 케이스를 벗겨내고 나면 이런 모습입니다.

 

조리법에 나와있던 대로 비닐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약 8분 정도 데워주었어요.

 

 

 

 

 

 

 

 

 

8분 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 비닐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조리 후 바로 충분히 섞어주라고 하길래 얼른 열심히 섞어주었네요.ㅎㅎ

 

그런데.. 아직 얼어있는 부분을 발견했어요.😭 저희집 전자레인지가 이상해서 그런가..

 

가장자리는 뜨거운 상태인데 중간 부분만 그대로 얼어있었다는..ㅋㅋ

 

 

 

 

 

 

 

 

 

 

그래서 급히(?) 후라이팬에 옮겨 물 약간을 넣은 뒤 살짝 볶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접시에 담아낸 모습이에요. 집에 있던 고춧가루도 살짝 뿌려보았네요. :)

 

 

 

 

 

 

 

 

 

 

일단 맛을 보니, 소스 맛은 정말 괜찮더라고요.

 

고소하면서 짭쪼롬하고, 살짝 달달한 맛의 짜장 소스라 맛나게 먹었답니다.ㅎㅎ

 

다만 면발 식감은 조금 아쉬었어요!ㅜㅜ 아무래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냉동 제품이다보니 면발 식감까지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건더기도 파, 양파 등 나름 실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면과 마찬가지로 냉동되었던 제품이라 그런지 식감은 살짝 아쉬웠네요.ㅎㅎ

 

돼지고기도 나름 꽤 들어가 있는데, 입자가 작은(?) 스타일이라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었어요.

 

 

 

 

 

 

 

 

 

먹다 보니 제품 이름대로 정말 파 건더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ㅎㅎ

 

그래서인지 특유의 파 향도 함께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퍼스트 클래스 키친 파송송 정통짜장면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해 보았는데요,

 

파리바게트 짜장면은 아무래도 밖에서 사 먹는 짜장면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간편함에 이 정도 맛이면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스 맛이 나름 괜찮았거든요.ㅎㅎ

 

면발이나 건더기의 식감은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어보니, 제대로 안 녹는 부분이 있어서..

 

만약 다음에 다시 먹게 된다면 아예 처음부터 해동한 다음 후라이팬에 조리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ㅋㅋ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맛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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