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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 마셔본 후기 : 달달한 민트초코의 풍미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구입해서 마셔본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 라떼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제품인듯 한데, 보자마자 이건 꼭 마셔봐야해!! 싶어서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ㅎㅎ

 

평소 민초파인 저는 스타벅스에서 이런 제품이 나와주다니~ 하는 반가운 마음마저 들더라고요.😊

 

마셔보니 저처럼 민초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만한 맛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의 맛은 어땠는지, 자세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 (라떼) 입니다.

 

스타벅스 비아(VIA) 제품은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이렇게 빨강빨강한 패키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식탁 위에 그냥 올려두어도 왠지 예쁘더라고요.ㅋㅋ

 

 

 

 

 

 

 

 

총 4스틱이 들어있고, 가격은 7,900원이었어요. 믹스커피 치고는 사악한 가격이긴 합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설탕, 전지분유, 탈지분유, 코코아분말, 커피분말, 천연향료(페퍼민트향) 이 전부입니다.

 

이런저런 첨가물 없이 깔끔하게 들어 있을 것만 딱 들어있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유통기한은 조금 짧지만요.

 

참고로 칼로리는 스틱 1개당 110kcal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 라떼는 아라비카 커피에 코코아와 페퍼민트를 더해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뜨거운 물만 부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넘 좋은 것 같아요.😄

 

 

 

 

 

 

 

 

 

박스에서 스틱 1개를 꺼내본 모습이에요. 마찬가지로 빨강빨강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ㅎㅎ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커피 믹스보다 좀더 통통(?)하고 가루의 양이 많은 느낌이에요.

 

 

 

 

 

 

 

 

 

맛을 보기 위해 스틱 1개를 컵에 담아보았습니다. 입자는 고운 편이고, 코코아 향이 솔솔 나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부어준 다음 잘 저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물은 18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눈대중으로 넣어보았네요.ㅎㅎ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너무 달다 싶으면 약간 물을 더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셔보니 생각보다 페퍼민트의 풍미가 제대로 잘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맛과 함께 약간의 화한 민트맛이 함께 느껴져서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입니다.

 

전에 카누에서 나온 민트초코 라떼를 마셨을 땐 민트향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는데, 이건 적당한 수준으로 민트향이 잘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코코아와 페퍼민트의 풍미가 워낙 존재감이 강해 커피라는 느낌보다는 약간 핫초코 같다는 느낌도 살짝 드네요.😅

 

어쨌든 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맛이었습니다.ㅎㅎ

 

꽤 달달한 편이라 당 충전하기에도 정말 좋고요. 아침에 마시면 잠이 확 깨는 느낌도 드네요.

 

반대로 너무 단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민초 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별로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긴 하지만,

 

저처럼 단맛을 어느정도 즐기고, 민초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면서 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는 아마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나오는 제품일 듯 하니, 혹시 스벅에서 우연히 발견하신다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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