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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 아꾸뿔레 맛본 솔직 리뷰 : 바삭바삭 고급진 맛

 

오늘은 얼마전 맛있게 먹은 과자 한 가지를 추천해 보려고 해요.

 

청우 아꾸뿔레 라는 제품인데요, 이름이 특이해서 호기심에 한번 사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아꾸뿔레(accoupler)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검색을 해 보니 프랑스어로 '둘씩 짝짓다', '연결하다 결합하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과자를 뜯어보면 한 봉에 화이트 크림 샌드와 딸기 크림 샌드가 하나씩 들어 있는데,

 

두 가지 맛을 함께 짝지어 주었다(?) 뭐 그런 뜻인듯 합니다.ㅋㅋ

 

과자 이름은 유럽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과자 부분에서 옛날 전병과자 느낌이 나서 친숙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청우 아꾸뿔레 자세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청우 아꾸뿔레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사서 맛보았던 청우 아꾸뿔레입니다.

 

박스 한 쪽에는 영어로, 다른 한 쪽에는 한글로 적혀 있네요. 유러피안 프리미엄 쿠키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찍어 보았어요.

 

밀가루, 쇼트닝, 기타설탕, 전란액, 마가린 등등이 보입니다.

 

밀, 대두, 달걀이 함유되어 있고, 우유, 땅콩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된다고 하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청우 아꾸뿔레 칼로리는 총 내용량 102g 당 535kcal이라고 해요.

 

크림이 샌드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칼로리는 살짝 높은 편이라고 느껴지네요.😭

 

 

 

 

 

 

 

 

 

박스를 뜯어보니 개별포장된 과자가 가지런히 담겨있는 모습이었어요.

 

 

 

 

 

 

 

 

 

이렇게 총 6봉이 들어 있었습니다. 1봉 당 과자 2개씩이 들어있으니 총 12조각이 들어있는 셈이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게 샌드된 과자 2개가 가지런히 들어 있습니다.

 

배송되어 오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끝부분이 많이 깨져 있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과자 두 개의 디자인이 살짝 다르네요. 하나는 'DELICIOUS', 나머지 하나는 'BON APPETIT'라고 적혀 있습니다.

 

Bon Appétit는 프랑스어로 '많이 드십시오'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ㅎㅎ

 

 

 

 

 

 

 

 

 

내부 크림을 보여드리기 위해 과자 부분만 약간 먹은 뒤 찍어본 사진이에요.ㅎㅎ

 

하나는 딸기 크림, 나머지 하나는 화이트 크림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과자 부분은 바삭하면서 옛날과자 집에서 팔던 전병 과자같은 맛이 납니다. 굉장히 고소한 맛이에요.

 

그리고 중간에 샌드되어 있는 크림은 너무 얇지 않고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 적당히 달달한 느낌이라 당 충전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우 아꾸뿔레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익숙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묘하게 옛날과자 느낌이 나면서도, 샌드되어 있는 크림 때문에 또 색다르고 고급진 느낌이 나서 왠지 모르게 더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크림도 서로 다른 맛 2개가 한묶음으로 되어 있어서 질리는 느낌도 없고요.

 

아메리카노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리길래 요즘엔 커피타임 시 함께 곁들이고 있답니다.😊

 

1봉만 먹으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에 2봉식 클리어할때도 있다는..ㅋㅋㅋ

 

엄청 잘 알려진 과자는 아닌 듯 한데,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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