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 솔직 후기 + 유통기한 확인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평소 머릿결이 잘 상하고 부스스한 타입인 저는 샴푸 후 머리를 말리기 전이나 고데기를 하기 전 반드시 헤어오일을 사용하곤 합니다.

 

케라스타즈의 경우 처음 사용해본 라인이 시몽 테르미크였는데요,

 

시몽 테르미크도 물론 괜찮았지만.. 우연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 샘플을 사용해본 뒤 이거다!! 싶어서 결국 본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얼마전 해외여행 때 면세점을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유통기한 확인법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 솔직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입니다. 최근 자주 사용해서인지 손때가 살짝 묻어있네요.😅

 

 

 

 

 

 

 

용량은 100ml인데요, 묵직한 유리병? 같은 거에 담겨 있어서 손으로 들어보면 꽤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용기 뒷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언어로 사용법이 적혀 있는데.. 한글은 없네요.ㅋㅋ

 

영어로 적혀있는 걸 보니, 1~2번 펌핑해서 마른 머리에 발라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기 전 젖은 머리에 사용하고 있어요.

 

고데기하기 전 마른 머리에도 살짝 발라주면 확실히 손상이 덜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메이드 인 스페인이라고 적혀 있네요. 케라스타즈 제품들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것들이 많은 듯 합니다.

 

개봉 후 18개월 이내에 사용하라는 표시도 보입니다.

 

 

 

 

 

 

 

 

 

바닥에 보면 이런 영어로 된 기호(?)가 적혀 있는데요, 요게 바로 유통기한을 나타내는 코드입니다.

 

면세점에서 샀더니 한글로 된 스티커가 따로 붙어있지 않아 유통기한 확인이 어려웠는데, 알고 보니 이걸로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케라스타즈 유통기한 확인은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 유통기한 계산하러 가기

 

사이트 접속 후 'Select brand' 부분을 'kerastase'로 선택하고, 그 아래 'Enter code'라고 되어 있는 곳에 코드를 입력한 뒤 'Calculate'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끝!

 

제가 산 제품에 적혀있던 '44W202'를 입력하니 2023년 2월이라고 뜨는 걸 볼 수 있었네요.🙂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 제형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등에 약간 덜어본 모습이에요.

 

손을 기울이면 천천히 흘러내리는, 적당히 점성이 있는 제형이에요. 너무 심하게 꾸덕거리거나 하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펴발랐을 때의 모습이에요. 골고루 잘 펴발라지는? 그런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향이 좋습니다.ㅎㅎ 아무래도 퍼퓸 헤어 오일이라 그런지 향이 진짜 좋아요. 플로럴+우디 머스크의 향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향이었습니다.

 

 

 

전 평소 머리가 반곱슬인데다가 엄청 부스스한 타입인데요,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헤어오일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머리가 차분해져서 참 좋더라고요.

 

게다가 골고루 발라준 뒤 드라이하고 머릿결을 만져보면 머릿결이 꽤나 부들부들해졌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부들부들하면서도 뭔가 탄력이 살아나는 느낌? 암튼 쓴 날이랑 안 쓴 날이랑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고데기 사용 전에도 소량을 덜어서 한번 더 발라주면 고데기도 훨씬 더 잘 먹는 느낌이고, 손상도 방지되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정말 한번 써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헤어오일인 듯 합니다.ㅋㅋ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큰 흠이라 아쉽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이나마 아껴 쓰고자.. 다른 헤어오일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면세점에서 한번에 여러개 구매해서 쿠폰을 먹이거나 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직구로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불안하거나 신경쓰이는 분들은 그냥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