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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맛본 솔직 후기 (GS25 편의점 컵라면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GS25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작년쯤 구매해서 팬트리에 넣어두었던 컵라면인데요.

 

잊어버리고 있다가,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맛을 보았답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왜 진작 안먹어봤을까, 하고 후회할 정도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솔직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GS편의점에서 구매한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입니다.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약 2000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탄탄면은 원래 중국 사천 지역 요리인데요, 저도 예전에 중국 여행에 가서 먹어본 적이 있었거든요.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새는 국내에도 탄탄면 파는 가게가 많이 생겨나는 것 같더라고요.

 

 

 

 

 

 

 

'조리예' 사진을 보면 고기도 듬뿍 올라가 있고.. 청경채도 들어가 있고 한데.. 이런건 사실 기대하면 안됩니다.😅

 

 

 

 

 

 

 

 

정식으로 수입되어 들어오는 제품이라, 이렇게 제품명과 원재료명 등도 전부 한국어로 적혀 있어요.

 

 

 

 

 

 

 

 

액상소스를 보면 참깨와 땅콩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어요.

 

뭐.. 그밖에도 다양한 재료들과 첨가물(?)들이 들어갔습니다. 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진 않네요.ㅎㅎ 뭐, 가끔 먹는거니까요.

 

 

 

 

 

 

 

 

조리방법은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끓는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준 다음, 면이 익는 동안 오일과 액상스프가 풀어지도록 뚜껑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3분 뒤, 액상 및 오일소스를 넣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칼로리와 나트륨이 어마어마 합니다.

 

칼로리는 690kcal로 컵라면 치고는 다소 높은 편이에요. 아마 땅콩, 참깨 소스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나트륨은 3,03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 양입니다. 국물까지 다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래요.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위해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일단 면은 그냥 평범한 비주얼이네요.

 

 

 

 

 

 

 

 

분말스프와 건더기, 액상스프, 오일, 그리고 포크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분말스프, 건더기는 처음에 넣어주고, 액상스프와 오일은 마지막에 넣어주면 됩니다.

 

 

 

 

 

 

 

 

일단 면 위에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주었습니다. 벌써부터 약간의 이국적인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덮은 다음, 이렇게 액상 스프와 오일을 뚜껑 위에 올려 데워주면 됩니다.

 

 

 

 

 

 

 

 

3분 후, 뚜껑을 열고 액상스프와 오일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저어준 뒤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일단 면발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면 식감 자체는 그냥 평범했어요.

 

오일 색깔이 빨갛길래 엄청 매울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맵진 않더라고요. 적당할 정도의 얼큰함이 느껴져서 딱 좋았어요.

 

 

 

 

 

 

 

 

면과 함께 국물을 떠서 맛을 보는데, 오.. 국물 맛이 생각보다 엄청 괜찮더라고요.

 

뭔가 고소하면서 진한 감칠맛이 느껴지는데, 약간의 얼큰함까지 함께 느껴져서 참 좋았답니다.

 

 

 

 

 

 

 

 

건더기는 살짝 부실한 편이었어요. 채소 건더기가 있긴 한데, 크기가 엄청 작고 바짝 말라(?) 있어서 살짝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물 건너온(?) 라면이다 보니 약간의 이국적인 향이 느껴지긴 했는데요.

 

거부감이 들 정도로 향신료가 강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향신료에 아주 예민한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맛있게 드실만한 그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일만 맛만 놓고 보면 별5개를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컵라면으로도 이 정도 맛의 탄탄면을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가 꽤 괜찮다고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다소 높은 칼로리와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는 나트륨 함량 때문에 너무 자주는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가끔, 맛있는 게 먹고 싶을때 한번씩 먹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평소 탄탄면을 좋아하시거나, 탄탄면이 어떤 맛인지 중금하신 분들은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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