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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사층빵집 버터바 버터 스카치 맛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디저트인, 사층빵집 버터바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버터바는 바삭한 크러스트 위에 버터 필링을 가득 구워 얹어낸 디저트를 뜻하는데요,

 

얼마전 스타벅스에서 처음 버터바를 맛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걸 발견하고 냉큼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

 

마켓컬리에서 버터바라고 검색해 보니 마가린이나 식물성유지 없이 100% 버터만 사용한 제품은 사층빵집 제품밖에 없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마켓컬리 사층빵집 버터바 맛은 과연 어땠을지,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마켓컬리 사층빵집 버터바, 버터 스카치 솔직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제가 구매했던 사층빵집 버터바입니다. 냉동 제품이라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차가운 상태로 배송이 되었어요.

 

2개입에 가격은 7,200원이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있긴 한데, 그만큼 재료는 좋은게 사용되었더라고요.

 

 

 

 

 

 

 

사층빵집 버터바 맛 종류는 버터 스카치,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에스프레소, 뱅쇼 무화과, 흑임자 딜라이트 이렇게 총 5종류가 있었는데요,

 

제가 고른 맛은 '버터 스카치' 맛입니다. 참고로 버터 스카치를 제외한 다른 맛들은 7,800원으로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박스 한쪽에 이렇게 어떤 맛인지 표시되어있는 스티커가 귀엽게 붙어 있습니다.😊

 

 

 

 

 

 

 

 

사층빵집 버터바의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버터(프랑스산), 갈색설탕, 중력분(호주), 박력분(미국), 물엿, 설탕, 계란, 아몬드파우더, 가공소금, 소스류, 베이킹파우더가 사용되었습니다.

 

무려 프랑스산 버터라는 사실! 마가린 같은 식물성 가공유지가 들어있지 않아 더더욱 맘에 들었어요.

 

단, 칼로리는 사악합니다.😅 1개(65g) 당 306kcal이라고 해요. 버터가 듬뿍 들어간 디저트라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버터바 2개가 각각 개별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손으로 하나를 들어보니 꽤나 묵직~합니다.ㅎㅎ 실제로도 요거 하나 다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꺼내서 접시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단면을 보면 과자같은 부분?과 버터 필링 부분이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약 10분 정도만 살짝 해동해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5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위에서 본 모습은 요런 느낌이에요. 보기에는 사이즈가 되게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 밀도가 있는(?) 디저트라 그런지 먹다보면 배가 꽤 부릅니다.

 

혼자 먹을 땐 한번에 반 개 정도 먹으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일단 식감은 바삭한 식감 + 쫀득하면서 꾸덕한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겉부분에서는 바삭한 식감이, 중앙에 있는 필링 부분에서는 쫀득 꾸덕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완전 해동된 상태보다는 어느정도 차가운 상태에서 이 식감이 더욱 잘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버터의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가 잘 느껴지면서, 달콤한 맛이 함께 느껴지는.. 상당히 기분 좋은 맛이었습니다.👍

 

재료가 좋아서 그런가, 먹은 뒤에 텁텁한 느낌이 남거나 하지 않았고요. 전체적으로 고급진 맛이었다고나 할까요?

 

특히 아메리카노 진하게 한잔 내려서 함께 곁들이니 정말 최고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층빵집 버터바의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모카 에스프레소 맛이 상당히 괜찮다고 하던데.. 다음번에는 모카 맛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ㅋㅋ

 

다른 맛들도 돌아가면서 한번쯤 다 맛볼 의향이 있습니다!ㅎㅎ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좋아할 맛이 아닐까 싶어요.

 

냉동실에 쟁여두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버터바를 찾으신다면, 사층빵집 버터바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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