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 사용해본 내돈내산 후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 사용해본 내돈내산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2달 전쯤 구매해서 쭉 사용중인,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요즘 그릭요거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꾸덕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기도 하고, 과일과 그래놀라를 곁들이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

 

 

그릭요거트에 입문한 뒤 처음에는 그냥 완제품을 구매해서 먹곤 했는데요,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너무 부담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면보를 사용해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는데.. 면보 관리하는게 넘 힘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한 일주일 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지르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지금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 내돈내산 솔직 리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를 처음 배송받았을 때 찍어둔 사진이에요.

 

케익상자 같은 것에 들어있더라고요. 포장 하나에도 정말 신경을 잘 쓴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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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를 먹는 곰돌이 캐릭터도 나름 귀엽네요.😄

 

 

 

 

 

 

 

 

꾸덕메이커 본체와 함께 이렇게 레시피북도 들어있었어요. 살펴보니 그릭요거트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수록되어 있더라고요.

 

흑임자 그릭요거트, 말차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었는데 아직 시도는 못해봤네요.😅

 

 

 

 

 

 

 

 

박스를 열면 제품 본체가 있고, 상세한 설명이 적힌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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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꼼꼼하게 잘 적혀 있어서 좋더라고요.👍 잘 읽고 이대로만 따라하면 정말 초간단으로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 뚜껑을 오픈하면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보이는데요. 먼저 요 스프링은 유청이 더욱 잘 빠질 수 있도록 강하게 눌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건 스프링과 함께 사용하는 누름판이에요. 면보로 만들 때는 위에 무거운걸 따로 올려줘야 했었는데,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에는 스프링과 누름판이 내장되어 있어 넘 좋더라고요.

 

(최근 제품은 누름판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역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만 늦게 살걸 그랬어요.😭ㅋㅋ)

 

 

 

 

 

 

 

 

요거트를 담는 필터 부분입니다. 면보 역할을 하는 거라고 보면 되는데요. 나일론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사용해보니 세척이 정말 쉽고 간편해서 넘 좋더라고요. 냄새도 배지 않고요.

 

 

 

 

 

 

 

 

이건 떨어지는 유청을 담는 볼입니다. 크기가 큼직해서 중간에 유청을 자주 비워주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릭요거트 만들어보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플레인 요거트 하나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1.8리터 짜리를 사용했어요.

 

대부분 이걸로 많이들 만드시더라고요.😊 저도 이걸로만 쓰고 있는데 만들었을 때 결과물도 잘 나오고, 맛도 괜찮답니다.👍

 

 

 

서울우유 더 진한 순수 플레인 요거트 1.8L, 1개

 

 

 

 

 

투명볼 위에 필터망을 올린 다음, 1.8리터짜리 플레인 요거트 한 통을 다 넣어준 모습이에요.

 

1.8리터짜리 이용 시, 일단 누름판 없이 뚜껑만 닫고 냉장고에서 1차로 유청분리를 해 주면 됩니다.

 

 

 

 

 

 

 

 

유청이 똑똑 떨어지는 모습. 유청분리가 잘 되고 있네요.😊

 

이대로 최소 15~20시간(최대 24시간까지 권장) 1차로 유청분리를 해 주면 됩니다.

 

 

 

 

 

 

 

 

1차 유청분리를 마친 모습이에요. 유청이 빠져나가서인지 양이 많이 줄어있는 모습이죠?

 

 

 

 

 

 

 

 

유청이 이만큼이나 모였습니다. 이 유청으로 또 뭔가를 만들기도 하시던데.. 전 그럴 여유까지는 없을 것 같아 그냥 따라버려 주었습니다.

 

 

 

 

 

 

 

 

누름판과 스프링을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이제 2차로 유청분리를 해 주면 되는데요.

 

2차 유청분리는 10시간 이상 해 주면 됩니다. 오래 보관할수록 더욱 꾸덕해진다고 해요.

 

 

 

 

 

 

 

 

2차 유청분리까지 마친 다음, 완성된 그릭요거트 모습이에요.😊 치즈처럼 꾸덕꾸덕해진 모습입니다.

 

그냥 붓고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느새 완성된 그릭요거트!! 면보로 만들던걸 생각하면 진짜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완성된 그릭요거트는 이렇게 통에 담아두고 먹으면 됩니다.

 

글라스락 밀폐용기 1.9리터짜리에다 넣으니까 딱 알맞게 다 들어가더라고요.👍

 

 

 

 

제가 사용중인 글라스락 1.9리터짜리 제품 👇

 

 

 

그릭요거트가 완성되면 바로바로 세척을 해 주고 있는데요, 그냥 간편하게 손 설거지만 하면 세척이 잘 되어서 좋더라고요.

 

(예전에 면보로 만들 땐 면보 삶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암튼, 여러모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입니다.

 

그릭요거트 만들 때 이외에도 두부, 오이 물 짜내기 등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그릭요거트만 여러번 만들어 먹어도 충분히 뽕을 뽑고도 남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실 분들은 하루 한 끼만 그릭요거트로 대체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그릭요거트를 먹어보니 포만감이 엄청남..)

 

저처럼 그릭요거트가 비싸서 직접 만들어 먹고는 싶은데, 번거롭게 느껴져서 고민이셨던 분들이라면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유청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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