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후기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아이템 한가지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인데요.

 

대만의 대중적인 마트 체인인 PX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사가지고 오게 된 제품입니다.😊

 

평소 몸이 좀 찬 편이라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싶으면 생강차를 찾아 마시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생강차가 있지만 대만에서는 흑설당을 넣어 만든 생강차가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마셔보니 생강과 흑설탕 향의 조합도 꽤 괜찮고, 몸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음에 대만에 또 가게되면 다시 사올 예정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아이템,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아이템 :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입니다. 영어로는 'BLACK SUGAR GINGER CUBES' 라고 되어 있네요.

 

노란색 베이스의 포장지에 짙을 농(濃)자가 큼직하게 적혀있는 디자인이 뭔가 레트로하면서도 감각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뒷면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함께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흑설탕과 생강 딱 2가지만 사용되었고, 다른 첨가물은 없는 듯 해요. 그리고 메이드 인 타이완(=대만) 제품!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포장지 상단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함께 적혀 있어요.

 

 

 

 

 

 

 

큐브 1개 당 칼로리는 60kcal이라고 적혀 있어요. 아무래도 흑설탕을 사용한 제품이다보니 칼로리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다시 개별 포장된 생강차 큐브들이 들어 있어요. 큐브는 총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개당 사이즈는 요 정도입니다. 개별 포장에도 유통기한이 한번 더 적혀 있네요.

 

하나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을 보기 위해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큐브 1개를 컵에 넣어보았습니다.

 

 

 

 

 

 

 

 

여기에 뜨거운 물 170~220ml를 부은 뒤, 잘 저어주기만 하면 따뜻한 흑당 생강차 한 잔이 완성됩니다.

 

 

 

 

 

 

 

 

흑설탕이 사용되었다 보니 생강차 색깔도 진한 빛을 띱니다. 모르고 보면 연한 쌍화탕(?) 같기도..?

 

큐브 상태일 때는 몰랐는데 생강 조각이 그대로 들어 있어서 위로 동동 뜨더라고요.😅

 

맛을 보니 은은한 단맛과 함께 알싸하고 매운 생강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온몸이 뜨뜻~해지는 느낌!

 

 

 

 

이렇게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아이템인 타이거 슈가 흑당 생강차 보여드렸는데요.

 

넣는 물의 양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흑설탕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이라 뒷맛도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특히 생강의 매운 맛이 잘 살아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금방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생강 조각을 씹어서 먹어 봤는데 넘 매워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있네요. 12개밖에 없어서 금방 다 먹을 것 같긴 하지만요.😭

 

대만 여행 예정인 분들 중 저처럼 몸이 찬 분들이나 생강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만 타이거슈가 흑당 생강차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만 쇼핑리스트로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