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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내 닭갈비 볶음면 맛본 후기 (요리하다 롯데마트 PB상품)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 맛본, 오근내 닭갈비 볶음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롯데마트 PB상품 브랜드인 '요리하다' 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평소에 롯데마트를 잘 이용하지 않다보니 이런 PB상품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우연히 롯데마트에 갔다가 발견을 하고 궁금한 마음에 한번 구매를 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근내 닭갈비 볶음면 맛은 과연 어땠을지, 솔직한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오근내 닭갈비 볶음면 맛본 솔직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오근내 닭갈비 볶음면입니다.

 

4봉 번들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가격은 4,490원이었어요. 닭갈비 맛집인 오근내의 비법 소스를 담아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근내 닭갈비는 용산의 기찻길에서 시작된 춘천식 닭갈비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달달한 양파즙과 마늘, 간장, 고춧가루 등을 베이스로 만든 비법 소스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전 사실 처음 들어봤는데, 찾아보니 꽤 유명한 맛집이더라고요.😅

 

 

조리방법은 물 600ml를 끓여 면, 건더기 스프를 넣고 5분간 조리한 다음, 물을 2스푼 정도 남기고 따라버린 다음, 액상스프를 넣고 잘 비벼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닭가슴살이나 깻잎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

 

 

 

 

칼로리는 총 내용량 130g 당 510kcal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면이다 보니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소스 양을 잘 조절하시길 바래요.

 

 

 

 

 

 

 

 

제조업소를 보니 팔도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유통만 롯데에서 하는 거고요.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찍어 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닭고기는 0.006% 들어갔다고 합니다.😅

 

 

 

 

 

 

 

 

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도톰한 스타일의 면인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 삶는 시간도 5분으로 살짝 긴 편입니다.

 

 

 

 

 

 

 

 

면과 함께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가 들어 있어요. 건더기스프는 면과 함께 조리하고, 액상스프는 마지막에 물을 따라 버린 뒤 넣어주면 됩니다.

 

 

 

 

 

 

 

 

건더기스프를 살펴보니 이렇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파, 닭고기향 후레이크(?) 등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조리 방법에 적힌 대로 먼저 물 600ml를 끓여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5분간 익혀주었습니다.

 

 

 

 

 

 

 

 

물을 약간 남기고 따라버린 다음, 액상 소스를 전부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닭갈비 집에서 맡아봤을 법한 그런 소스 냄새가 훅~ 나더라고요.

 

맛을 보니, 일단 면발이 약간 도톰한 편이라 식감이 좋은 편이었고,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소스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꽤 매콤하긴 한데, 심하게 맵진 않고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 칼칼해서 딱 좋았어요.

 

이런 소스로 닭갈비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싶었네요.ㅎㅎ

 

남은 국물에 김가루, 상추, 참기름을 넣고 식후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적혀 있었는데, 먹다 보니 국물이 안 남더라고요?😭

 

 

 

 

이렇게 롯데마트 PB상품 '요리하다'의 오근내 닭갈비 볶음면 리뷰를 간단하게 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나중에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를 몇 점 구워서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닭가슴살, 깻잎도 얹어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른 마트에는 없고 롯데마트나 롯데슈퍼에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매콤한 맛의 볶음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맛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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