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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컵누들 오리지널 먹어본 후기 (일본 컵라면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일본 여행에서 구매했던,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워낙 잘 알려진 스테디셀러같은 제품이라 일본 편의점에 가시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컵라면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라면은 우리나라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긴 하지만.. 외국 컵라면도 가끔 먹으면 색다르고 맛있더라고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 맛은 과연 어땠는지,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컵라면 추천 :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 먹어본 후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입니다.

 

닛신 컵누들 종류가 사실 이것저것 정말 다양했는데(시푸드, 카레 등등..) 가장 무난하고 괜찮을 것 같아 골라보게 되었네요.

 

 

 

 

 

 

참고로 지난번에 닛신 컵누들 탄탄면 맛도 리뷰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ㅎㅎ 굼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일본 컵라면 : 닛신 컵누들 탄탄면 먹어본 후기 (일본 편의점 구매)

일본 컵라면 : 닛신 컵누들 탄탄면 먹어본 후기 (일본 편의점 구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일본 여행 때 일본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왔던, 닛신 컵누들 탄탄면 맛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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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부분에는 원재료명과 조리방법 등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는데요.

 

조리방법은 뚜껑을 반 정도 오픈한 다음 뜨거운 물을 안쪽 표시선까지 붓고, 뚜껑을 다시 덮은 뒤 3분만 기다려주면 됩니다.

 

 

 

 

 

 

 

 

한쪽에는 칼로리 및 영양정보도 적혀 있었네요.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 칼로리는 1개(78g) 당 351kcal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컵라면 사이즈가 아담(?)하고 양도 작은컵 사이즈이다보니 칼로리도 크게 높진 않은 것 같아요.

 

 

 

 

 

 

 

 

맛을 보기 위해 뚜껑을 반 정도 뜯어주었습니다. 오.. 그런데 건더기 사이즈랑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ㅋㅋ

 

계란과 새우, 민찌(돼지고기), 파 등이 가득 얹어져 있는 모습이에요.

 

 

 

 

 

 

 

 

조리방법대로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3분간 기다린 다음 오픈을 한 모습입니다.

 

 

 

 

 

 

 

 

골고루 섞어주면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분명 물을 표시선까지 제대로 부었는데.. 뭔가 국물이 거의 없어보이는 비주얼이 되었네요.😅

 

 

 

 

 

 

 

 

일단 면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면과 함께 짭쪼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함께 따라 올라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닭고기 + 돼지고기 베이스의 국물인 듯 합니다.

 

면 식감은 무난무난, 평범한 편이었어요. 쫄깃하다기보다는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

 

 

 

 

 

 

 

 

하이라이트(?)는 알차게 들어간 건더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우와 돼지고기는 쫄깃하게 씹히고, 달걀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을 더해주더라고요.

 

처음에 돼지고기 건더기를 보고 밀가루나 콩으로 만든 가짜 고기 아니야..? 싶었는데, 원재료명을 보니까 진짜 돼지고기 맞더라고요.👍

 

 

 

 

 

 

 

국물은 짭쪼롬하면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는데요.

 

처음엣 맛있다가 계속 먹으니 살짝 물리더라고요.😭 매운맛이 전혀 안 느껴져서 그런지.. 암튼 계속 떠먹고 싶은 그런 국물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컵라면 닛신 컵누들 오리지널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국물 맛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무난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건더기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먹고나면 나름 든든한 느낌도 들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판매되는 닛신 컵누들 제품이 있는데 태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라고 해요. 건더기 양이나 맛이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중 아직 안 드셔본 분들이 있다면 그래도 경험 차원에서(?) 한번쯤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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