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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클래식 다녀왔어요 :)



얼마전 애슐리 클래식에 다녀왔습니다. :) 종종 가는 편인데, 한동안 안가다가 거의 5개월만에 간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샐러드바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애슐리 > <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전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요,


애슐리 클래식 점심시간은 오후 5시까지라고 해요~. 


그 이후에 퇴장하면 디너가격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ㅜㅜ


애슐리 클래식의 샐러드바 가격은!?


평일 런치 - 9,900원

평일 저녁(5시이후) 및 주말,공휴일 - 12,900원


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요 :-)






첫 번째 접시!! 요즘 채소를 너무 안먹은것 같아서 채소 많이 먹겠다고 셀러드 위주로 담아왔네요.ㅎㅎ


오랫만에 가니까 메뉴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접시 제일 위쪽에 있는 사과가 들어간 샐러드!! 정말 제 스타일이었어요.


게살볶음밥과 치킨도 빼놓을수 없어 담아가지고 왔네요.ㅎㅎ









콘크림수프가 있길래 가져와 봤어요. 예전엔 없었던것 같은데? 긴가민가 합니다..ㅋㅋ










자몽 주스가 있길래 가져와 봤는데요, 약간 몽글몽글한 젤리? 같은게 씹히더라구요.


맛있긴 했는데 제 입에는 좀 많이 달았네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즉석요리 주문카드'라는게 새로 생겼더라구요.


즉석코너에 가서 이 카드를 꽂아두고 약 10분쯤 뒤에 가보면 음식(피자)이 나옵니다. :)


피자 반 판(4조각)이 나오는데요,


피자를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어 좋긴 한데... 


음식이 나왔을때 따로 알려주지 않고 직접 수시로(?) 확인해야해서 약간 불편했어요.ㅎㅎ


그래도 저렴한 애슐리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감수할만 합니다.^^;










두번째 접시. :)


매콤한 치즈온더불떡볶이, 까르보나라떡볶이는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열심히 먹었네요.ㅎㅎ


이름은 까먹었는데.. 매콤치킨파스타? 였던가요.. 암튼 저 파스타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ㅜㅜ


매콤한게 참 맛있더라구요.


접시 아래쪽에 있는 옥수수 브레드 푸딩도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참 좋았어요. :) 하지만 두접시 먹고 이미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ㅜㅜ









마지막 접시. 저 파스타가 넘 맛있어서 가득 담아왔네요.


망고도 물론 냉동망고이긴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과일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후식도 좀 먹어주려고 했는데... 저렇게 3접시 먹고 나니까 더이상 아무것도 안먹히더라구요.ㅜㅜ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살짝 간이 쎄기도 했고요.ㅎㅎ


어쨌든 맛있고 배부르게, 만족스럽게 잘 먹고 온것 같아요.


메뉴도 계절별로 꾸준히 바뀌는 것 같아서 질리지 않아 좋구요. :)


(슬프게도, 앞으로 애슐리 클래식 매장이 점점 줄어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 클래식만 애용하는데 넘 아쉬워요!)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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