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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맛본 디저트 추천: 설빙 요거통통메론빙수/합정 포비(four b)베이글



오늘 밖에 나가니 날씨가 본격적으로 선선해진것 같아요.


낮에는 아직까지 조금 덥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춥더라고요.

아직 8월이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날씨가 이렇게 선선하다못해 약간 춥게 느껴지기까지 하니까 왠지 모르게 어색하네요.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맛본 추천 디저트를 두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설빙 - 요거통통 메론빙수


전 설빙을 나름 애용하는 편인데요, 빙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맨날 커피만 마시다가


사람들이 메론빙수를 많이 먹길래 너무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어요.

가격은 13900원이에요. :)










나이프가 함께 나오는데요, 이렇게 쓱쓱 썰어서(?) 먹어야 합니다.


안쪽에는 우유 얼음이 가득!










메론이 참 시원하고 달콤해서 맛있더라구요!


얼음도 그냥 생얼음이 아닌 우유 얼음이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좋았구요 :)








안쪽에는 우유 얼음만 있는게 아니라, 치즈 덩어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요 치즈!! 넘넘 맛나더라고요.













2. 합정역 포비(four b) - 치즈베이글과 무화과 베이글


얼마전 친구랑 만났다가 베이글 맛집이라고 해서 들렀던 곳.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곳입니다. :)


베이글과 스프레드를 여러 종류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구요, 매장 안쪽에는 커피 음료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었어요.



저와 친구가 먹었던 치즈베이글과 무화과 베이글. 스프레드는 월넛이랑 크랜베리를 골랐어요.








플레이팅도 참 예쁩니다.^^


베이글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프레드가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스프레드만 따로 사서 다른 빵에도 발라먹고 싶었다는...ㅋㅋ


몇개 포장해오려고 했는데 금방 품절되더라고요 ㅜㅜ



혹시 합정역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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