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무생채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무생채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0월 20일 알토란 253회 ‘김하진의 <가을 보약 밥상>’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무생채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무생채를 만드시기 전에 앞서 도라지배청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이 도라지배청을 이용해 만드는 무생채 황금레시피랍니다.^^

도라지배청 덕분인지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양념도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 도라지배청 레시피는 지난 포스팅 참고!

도라지 배청이 없을 경우 설탕이나 배로 대체하셔도 되지만,

도라지배청 레시피와 도라지배청을 활용한 무생채 황금레시피 함께 알아두셨다가 두 가지 함께 만들어봐도 참 좋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무생채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무생채 황금레시피 - 재료]

껍질째 채 썬 무 1개(1.9kg)
꽃소금 3큰술
5cm 길이로 썬 실파 100g
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

(무생채 양념)
고운 고춧가루 4큰술
중간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도라지배청 7큰술 (만드는법은 여기)

** 도라지배청은 없을 경우 설탕 or 배로 대체

 

 

 

 

 

[알토란 김하진 무생채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껍질째 채 썬 무 1개(1.9kg)를 준비하시는데요, 식감을 살리기 위해 껍질째 사용하신다고 해요.

채 썬 무를 큰 볼에 담고, 여기에 꽃소금 3큰술을 넣어 버무린 후 20분간 절여줍니다.

 

[2]
20분간 절인 무채는 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3]
물기를 뺀 절인 무에 고운 고춧가루 4큰술을 먼저 넣고 버무려 색을 입힙니다.

그리고 중간 고춧가루 4큰술을 추가로 넣고 버무려 주세요.

 

[4]
여기에 다진 마늘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도라지배청 7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 도라지배청이 없을 경우에는 그 대신 설탕이나 배를 넣으시면 된다고 해요. :)

 

[5]
마지막으로 5cm 길이로 썬 실파 100g, 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을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 완성입니다.^^

 

만드는 방법 간단하죠!?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것만 같네요.^^

특히 양념에 도라지배청이 들어가서 향긋할 것 같기도 하고, 더욱 깔끔하면서 맛있을 것 같아요.

도라지배청을 넣은 무생채가 식탁 위에 올라가면 정말 보약이 되는 그런 밥상이 차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무생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반찬들과도 참 잘 어울려서 늘상 즐겨 먹기 좋은 메뉴이지만,

추운 계절에 나오는 무가 더욱 맛있다고 하니 이제 자주 만들어먹어야겠어요. :)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무생채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아삭아삭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