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쓰는 블로그

미야자키 공항에서 산 과자 '미야자키 망고 랑그드샤' 먹어봤어요 :) 오늘은 얼마전 미야자키 여행에서 돌아올 때 미야자키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미야자키 망고 랑그드샤'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미야자키의 명물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것이 '지도리(토종 닭고기)'와 '망고'라고 하는데요, 망고의 생산지답게 미야자키 공항에는 망고로 만든 비스킷, 쿠키 등 디저트류를 많이 팔고 있었어요. 망고 말고도 귤 비슷하게 생긴 '휴나가츠(日向夏일향하)'라는 특산품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이용해 만든 디저트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미야자키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다 마치고 난 뒤 비행기 타는 쪽으로 가면 정~~말 작은 면세점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미야자키 망고 랑그드샤'라는 비스킷을 구매했습니다.(규모는 작..

일본과자 리뷰 : 생버섯 그대로 만든, 새송이버섯 과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일본 여행때 사가지고 온 버섯 과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저는 평소에 버섯을 넘 좋아해서 구워먹기도 하고 볶아먹기도 하고 찌개에도 넣어먹고 하는데요, 지난 일본 여행때 드럭스토어에서 과자 코너를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버섯 사진이 있는 과자가 보이길래,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ㅎㅎ 버섯 그대로를 가공해서 만든 과자인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류의 과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역시 일본 드럭스토어에서는 참 신기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버섯과자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포장지에 있는 사진으로 봐서 아시겠지만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과자입니..

일본과자 리뷰: 후지야 베이크샵 북해도 치즈타르트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사온 과자 한가지를 맛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드럭스토어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맛있어 보여서 집어온 과자인데요, '북해도 치즈타르트' 라는 이름의 과자입니다.ㅎㅎ 북해도가 원래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북해도산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한 제품인것 같아요. 상자에 있는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로 가져가게 되더라구요. 한박스에 6개가 들어있습니다. 상자 옆면을 보니까 칼로리도 적혀 있었는데요, 개당 72키로칼로리입니다.ㅎㅎ 15g이라는 적은 양을 생각하면 결코 낮지 않은 칼로리입니다. 먹고 운동해야죠 ㅋㅋ 일본어는 예전에 조금 배운적이 있어서 히라가나, 가타카..

일본 과자 리뷰-부르봉 쟈가쵸코, 포키 딸기맛 얼마전 일본에서 사온 인공눈물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앞으로도 일본에서 사온 것들에 대해 이것저것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ㅎㅎ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자 두종류를 리뷰해 보려고 해요. 사실 외국 마트에 가보면 종류도 너무 많고 먹어본적 없는 것들도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구경하게 되는데요, 전 새로운것에 도전해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외국 마트에 가면 항상 행복하답니다.ㅋㅋ 먼저 이 아이는 포테토칩에 초콜렛이 묻어 있는 독특한 비주얼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이름은 "쟈가 쵸코". "부르봉(bourbon)"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네요. 이렇게 컵 모양의 용기에 담겨 있답니다. 달면서 짠 계열의 쵸코 스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단짠단짠한거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