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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자 리뷰: 후지야 베이크샵 북해도 치즈타르트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사온 과자 한가지를 맛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드럭스토어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맛있어 보여서 집어온 과자인데요,


'북해도 치즈타르트' 라는 이름의 과자입니다.ㅎㅎ 


북해도가 원래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북해도산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한 제품인것 같아요.





상자에 있는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로 가져가게 되더라구요. 한박스에 6개가 들어있습니다.











상자 옆면을 보니까 칼로리도 적혀 있었는데요, 개당 72키로칼로리입니다.ㅎㅎ


15g이라는 적은 양을 생각하면 결코 낮지 않은 칼로리입니다. 먹고 운동해야죠 ㅋㅋ











일본어는 예전에 조금 배운적이 있어서 히라가나, 가타카나+약간의 한자 정도만 읽을 줄 아는데요,


북해도산 크림치즈와 발효버터를 넣어서 구운 제품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냥 먹으려다가 상자를 유심히 보니까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으라는 설명이 있더라구요!


3개당 약 20초 돌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018년 5월까지이고요, 성분표를 보니까 진짜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네요!!











상자를 개봉해 보니 이렇게 개별 포장된 쿠키들이 6개 들어 있었어요.











6개를 전부 뜯어서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하나하나가 너무 작아서 살짝 아쉬웠어요.ㅎㅎ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나름 홈메이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접시에 담아놓기만 했는데도 고소한 치즈향이 느껴졌어요.












아까 상자에 적혀있었던 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살짝 돌려주었습니다. 


(사진속의 접시가 아닌 다른 접시에 넣고 돌렸어요~~ 금박 장식이 되어있는 접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한입 먹어보니 고소함+달달함+부드러움이 한입에 확 느껴졌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확실히 좀더 부드러우면서도 치즈향이 강해지더라구요.


가족들이랑 같이 나누어 먹었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답니다.ㅋㅋ


이렇게 양이 작을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사오는건데..하고 약간 후회했어요.ㅜㅜ


평소에 크림치즈나 버터향을 사랑하셨던 분들이라면 맛있게 느끼실만한 과자인것 같습니다. :)


일본과자 '후지야 베이크샵 북해도 치즈타르트'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다음번엔 다른 후기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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