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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자 리뷰 : 생버섯 그대로 만든, 새송이버섯 과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일본 여행때 사가지고 온 버섯 과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저는 평소에 버섯을 넘 좋아해서 구워먹기도 하고 볶아먹기도 하고 찌개에도 넣어먹고 하는데요,


지난 일본 여행때 드럭스토어에서 과자 코너를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버섯 사진이 있는 과자가 보이길래,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ㅎㅎ


버섯 그대로를 가공해서 만든 과자인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류의 과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역시 일본 드럭스토어에서는 참 신기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버섯과자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포장지에 있는 사진으로 봐서 아시겠지만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과자입니다. 맛은 버터 간장맛이라고 되어 있네요.












요 한봉지에 20그람이 들어 있어요.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양!!











한봉지를 다 먹으면 71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ㅎㅎ 봉지 앞면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도 강조되어 있어요.











버섯 과자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얇게 썬 버섯을 말려 놓은 듯한 비주얼이네요. 


그리고 나름 고소한 향이 솔솔 납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버섯을 말려 놓은것 같죠!?ㅎㅎ











자세히 보면 양념이 묻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먹어보니 식감이 바삭바삭하네요. 분명 버섯 맛이 나는데 식감이 바삭바삭하니까 신기했어요.











그런데... 맛은... 글쎄요.ㅎㅎ 양념 맛이 뭔가 2% 부족한 맛이었습니다.ㅜㅜ


버터간장 스러운 맛이라기보다는 뭔가 니맛도 내맛도 아닌... 엉뚱한(?) 맛이 느껴졌어요.ㅋㅋ


차라리 매운 맛이었다면 더 맛있엇을것 같은데 말이죠.






짭짤하긴 한데 이게 뭔 맛인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랄까요.


맛이 아주 없었던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맛있는건 아닌.. 그런 맛이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은 하지만 크게 추천은 하고싶지 않은 과자입니다.ㅜㅜ


혹시 일본 드럭스토어나 일본 마트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신다면...


정말 궁금한 분들맛 맛보시길.ㅎㅎ



어떻게 버섯을 이렇게 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이 출시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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