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레시피]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수미네 반찬 레시피]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이번 포스팅은 2019년 12월 18일 수미네 반찬 81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요즘이 딱 과메기철이라고 하는데요, 겨울 해풍으로 꾸덕꾸덕하게 잘 말려서 식감이 참 좋죠. :)

저도 한때는 과메기에 한참 빠진 적이 있었는데요, 과메기가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좋고 노화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번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과메기로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요,

과메기가 좀 비린 편이라 다들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리지도 않고 맛있다고 해요!

남은 과메기를 항상 버렸던 분들, 그리고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번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수미네 반찬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 재료]

무 1/4토막 정도
대파 1대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
과메기
통깨

(양념장)
양조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추장 크게 1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먼저 무 1/4토막 정도를 과메기 사이즈에 맞춰서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2]
냄비에 썬 무를 간 뒤,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닫아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3]
무가 익는 동안 대파 1대를 과메기 사이즈로 썰고,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4]
이제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볼에 양조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추장 크게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 어간장이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어간장은 꼭! 넣으셔야 한다고 해요. :)

 

[5]
무를 찔러 봐서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가 되면, 과메기를 넣은 뒤, 썰어둔 고추와 마늘을 넣어둡니다.

그리고 대파로 덮어준 뒤, 양념장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6]
뚜껑을 닫고 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준 뒤, 잘 조려진 과메기조림에 고소한 통깨를 듬뿍 뿌려주면,

비린내 없는 과메기조림 만들기 완성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죠!?

다들 드셔보시더니 비린내가 안 나서 먹기 좋다며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특히 최현석 셰프님은 과메기를 원래 못 드시는데, 이건 맛있다면서 잘 드셨답니다. :)

과메기 못 드시는 분들도 과메기 조림은 다 드실 수 있을것 같다며 신기해 하셨어요!ㅎㅎ

꼬들꼬들한 고등어조림 맛도 나고, 식감이 참 쫀득하니 맛있다고 해요. 안에 들어간 무도 정말 맛있고요.

특히 안에 생선 뼈가 없어서 뼈 바를 필요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과메기조림 만드는 방법 참고하셔서

남은 과메기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