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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 사용해본 후기! 드라이, 고데기 전 필수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애용중인 헤어 에센스인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케라스타즈 하면 헤어 제품으로 정말 유명하죠.


케라스타즈 제품들 중에서도 유명한게 바로 이 시몽 테르미크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고데기로 인한 머릿결 손상을 막아줄 수 있는 에센스 제품을 찾고 찾다가 저도 시몽 테르미크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150ml 치고는 좀 비싼 편이라.. 사실 구매 전에 많이 망설였답니다.ㅜㅜ

이왕이면 테스트도 해 보고 사고 싶었는데 우연히 치코르 매장에 갔다가 테스터가 있는걸 보고 바로 사용해 보았답니다.ㅎㅎ


머리 끝에 살짝 발라보니 느낌도 좋고 향도 좋길래 일단 사서 써보는걸로 결정!

 


마침 해외에 나갈 일이 있었어서.. 면세 찬스를 통해 구매했어요~


케라스타즈 제품 살 일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면세점 추천합니다.ㅎㅎ


요즘은 해외직구로도 살 수 있지만 왠지 안심이 안되더라구요..ㅜㅜ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는 말랑말랑한 소재의 용기에 담겨 있어 소량씩 짜서 쓰는 타입이에요.


150ml가 들어 있고, 메이드 인 스페인이라고 되어 있네요.ㅎㅎ


개봉후 12개월 안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언어로 설명이 적혀 있는데 한국어는 없어요..ㅜㅜ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습니다. 전 이미 1개월 정도 사용한 상태..ㅋㅋ


매일 사용하진 않고 고데기 하는 날만 사용하고 있어요!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는 이렇게 촉촉한 로션 같은 질감이에요.


머리를 감고 타올드라이 한 뒤 골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골고루 바른 뒤 드라이, 고데기 순서로 해 주시면 되고요.


바를 때 뭔가 향긋한 향이 나는데, 어떤 향인지 글로는 묘사가 어렵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약 1달 정도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를 사용해보고 느낀 소감은,


고데기할때는 이게 필수구나.. 하는 생각이었어요.ㅋㅋ


사실 처음에 기대한 건 그냥 머릿결 손상만 잘 막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였는데


이걸 바른 날은 신기하게도 고데기가 엄청 잘 먹더라구요.


평소보다 컬이 잘 살아나는 느낌!!

그래서 고데기를 하는 날이면 반드시 시몽 테르미크를 발라주고 있어요.

고데기 안하는 날에는 다른 에센스 제품 사용하고요.

 


하지만 데일리로 사용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지금 쓰는 다른 에센스 다 사용하고 나면


그냥 이거 하나만 쭉 사용할 의향이 있어요.ㅋㅋ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 사용해보고 나니 다른 제품들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네요.^^

다음번에 해외나갈 일이 있으면 면세점 통해서 꼭 쟁여놔야겠어요.ㅋㅋ


개인마다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고데기 자주 사용하시거나 드라이만 해도 머릿결이 쉽게 상한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저처럼 미리 테스트해 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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