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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네이크 브랜드(SNAKE BRAND) 프리클리 히트 쿨링 파우더 (PRICKLY HEAT original cooling powder)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 태국 여행 때 사가지고 왔던,

 

스네이크 브랜드 (SNAKE BRAND) 쿨링 파우더(PRICKLY HEAT original cooling powder)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태국 여행 다녀온게 작년 11월이었는데.. 벌써 얼추 1년이 다 되어 가네요.ㅜㅜ

 

지금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슬픈 현실.ㅜㅜ

 

슬픈 마음으로(?) 태국에서 사가지고 온 제품을 꺼내 리뷰를 적어 봅니다.ㅋㅋ

 

 

이 스네이크 브랜드 쿨링 파우더 제품은 태국 돈므앙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사실 여행 중 들렀던 한 마트에서도 이 스네이크 브랜드(SNAKE BRAND) 가 적혀진 제품을 보긴 봤었는데 그냥 지나쳤었거든요.ㅎㅎ

 

그런데 면세점에서 다시 보니 흥미가 생기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만지작 거리다가 구입하고 말았네요. 

 

"SNAKE BRAND PRICKLY HEAT ORIGINAL COOLING POWDER"

 

제가 산 건 '클래식' 인데 '라벤더' 등 다른 종류도 있는듯 합니다.

 

가격은 저렴했던 것 같아요. 2개 묶음에 5천원이었나..? 암튼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스네이크 브랜드 prickly heat 파우더는 1947년에 태국에서 처음 발명되었다고 해요.

 

태국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견디지 못해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ㅎㅎ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가려움과 땀띠 등을 케어해주는 파우더라고 합니다.ㅎㅎ

 

에센셜 오일도 함께 첨가되어 있다고 하고요.

 

우리나라도 이제 여름이면 꽤 덥고 습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3세 이하 아이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되고, 입이나 코로 들어가지 않게 하라는 주의 문구도 보입니다.

 

민감한 부위나 상처에도 닿지 않게 해야 하고요!

 

 

 

 

 

 

 

 

다른 한 쪽에는 태국어로도 뭔가 적혀있습니다..ㅋㅋ

 

파란색으로 쿨링감의 강도를 표시한 듯한? 그림이 있는데 이게 최고 강도인듯 하네요.ㅎㅎ

 

 

 

 

 

 

 

 

용기 상단에 있는 이 뚜껑을 돌려 오픈하면 됩니다.

 

디자인이 뭔가 앤틱하면서도 나름의 멋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 뱀 모양의 로고는 조금 무섭습니다.ㅜㅜㅋㅋ

 

 

 

 

 

 

 

 

 

뚜겅을 열면 이런 모습이에요! 용기를 뒤집어 몇 번 흔들어주면 파우더가 나옵니다.

 

 

 

 

 

 

 

 

 

손등에 약간 덜어본 모습이에요.

 

처음에 약간 가루들이 뭉쳐서 나오길래 입자가 굵은가..? 했는데,

 

막상 발라보면 나름대로 부드럽게 잘 펴발립니다.

 

 

 

 

 

 

 

 

 

양을 너무 많이 했는지.. 손등에 밀가루를 발라놓은 것 같네요.ㅋㅋㅋ

 

향은 뭔가 은은~한 향이 나는데 뭔가 태국틱 하면서도 크게 거부감없는 향이에요.

 

 

 

 

 

 

 

 

 

몇 번 문질러 잘 펴발라 주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습기나 끈적함을 싹~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아직은 7월 초라 숨막힐 정도의 심한 더위를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이제 곧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 엄청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특히 한여름에 샤워하고 나와도 계속 땀이 줄줄 흐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사용하면 엄청 보송하니 좋을 것 같아요!

 

포털 사이트에서 prickly heat powder라고 검색하면 구매대행으로도 살 수 있는 듯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번 여름은 큰 무더위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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