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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리 맛 태국 레이 감자칩 먹어본 후기

지난번 태국 여행에서 사 가지고 왔던 태국 레이 감자칩 중 그린커리 맛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여행 다녀온지 벌써 3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맛을 보네요.ㅋㅋ

제가 태국 다녀올 때쯤만 해도 신종 코로나 따위는 걱정할 필요 없이 신나게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요즘엔 신종 코로나19 때문에 뒤숭숭한데다가 얼마전에는 총기 사건까지 더해져서..

 

당분간 태국 여행은 엄두도 못낼 듯 합니다.ㅜㅜ


어쨌든, 지난 태국 여행 때 그린 커리의 매력에 빠졌던 저는...


마트 쇼핑을 하다가 태국 레이 감자칩 그린커리 맛이 있는걸 보고 바로 집어왔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부피 때문에 하나만 사가지고 온게 넘 아쉬웠어요 ㅜㅜ)


더 사올껄~ 하고 후회한것 중 하나가 바로 요 그린커리맛의 레이 감자칩이네요.

 


태국 레이 감자칩 '그린커리 맛'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린커리답게 초록초록한 빛깔로 패키지가 디자인되어 있어요.

 

 

 

 

 

 

 

 

포장 겉면에는 그린 커리 사진도 큼직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을 보니 역시나... 태국어 투성이네요.ㅋㅋ


태국어는 보면 볼수록 글자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나름 재료명은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감자, 미강유(rice bran oil) 등이 사용되었습니다.ㅎㅎ

 

 

 

 

 

 

 

 

포장을 뜯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ㅎㅎ

 

 

 

 

 

 

 

 

태국 레이 감자칩은 살짝 두께감이 있는 도톰한 스타일이었어요.


그린커리 맛이라 그런지 감자칩 색깔이 약간 연둣빛을 띠는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식감은 일단 오독오독하면서 바삭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좋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그린커리 특유의 향과 함께 짭쪼롬함과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네요. :)

 

 

 

그리고 꽤 매콤함도 느껴져요! 그린커리의 매력 중 하나가 매콤한 맛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런 매콤함도 나름 잘 살려낸것 같습니다.ㅎㅎ

태국 레이 감자칩은 맛 베이스 자체가 우리나라와 많이 달라서 그런지, 꽤 이국적인 맛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맛이여서인지, 더 사오지 않은걸 엄청 후회했답니다.ㅜㅜ


태국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니 유독 감자칩 종류가 다양하게 느껴졌는데,

 

나중에 다시 태국에 가볼 기회가 생기면 하나씩 다 맛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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