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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2월 26일 수미네 반찬 90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향긋한 미나리를 이용해 만드는 레시피인데요,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생각보다 과정이 크게 복잡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ㅎㅎ

미나리는 몸에 좋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김치로 담가 자주 섭취해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미나리 넉넉하게 사다가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대로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미네 반찬 김수미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 재료]

미나리 3단
홍고추 5개

(미나리 김치 양념)
찹쌀풀 한 컵(150g)
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춧가루 한 사발(200g)
멸치액젓 4큰술
생수

 

 

 

 

 

 

[수미네 반찬 김수미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 레시피]

[1]
미나리 3단 기준으로, 먼저 볼에 찹쌀풀 한 컵(150g),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 마늘이 적게 들어가는것이 포인트인데요, 미나리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라고 해요.^^

 


[2]
여기에 고춧가루 한 사발(200g), 멸치액젓 4큰술을 넣고, 생수를 살짝 넣어 양념이 촉촉해질 정도로 농도를 맞춰줍니다.


홍고추 5개는 고추씨를 빼서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3]
혹시 모를 충을 없애고 억센 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미나리를 살짝 데칠 건데요,


미나리를 한 뼘 정도 길이로 썬 뒤, 굵은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미나리 굵은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데쳐줍니다.

 


[4]
미나리는 약 10초 정도만 데친 뒤, 건져내 바로 찬물에 담가 주세요.


이파리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데친 미나리는 한 번 헹궈서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5]
큼직한 대야에 한쪽에는 데친 미나리를, 다른 한쪽에 양념+채썬 홍고추를 놓고 양념을 조금씩 얹어가면서 아기다루듯 살살 무쳐주세요.


=> 수미쌤은 만든 양념을 전부 넣진 않으셨는데요, 너무 빨갛게 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면서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적당히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해서 미나리 김치 만들기 완성!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죠!? 양념 만들고 미나리 데치고 하면 거의 끝이니까요.ㅎㅎ

다들 드셔보시더니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입안 가득 향긋함이 퍼져서 정말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양념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미나리 향이 가려진다고 하니 양념 양 조절은 필수일듯 합니다.

참고로 미나리김치는 2~3일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ㅎㅎ

미나리 김치는 옛날 궁에서도 먹었던 김치라고도 하니 뭔가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미나리 김치 맛있게 담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미나리 김치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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