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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5월 31일 알토란 285회 ‘임성근의 <초여름 활력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과 이 오이지를 이용한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해요.

매년 이맘때쯤 되면 오이가 제철이라 그런지 오이지 담그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이번 방송에서 임성근 쌤이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을 알려 주셨는데요,

3일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오이지 비법을 제대로 알려 주셨답니다.^^

그리고 이 오이지로 오이지무침 만드는법까지 함께 알려주셨는데 오이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쉬운 반찬이라 참 좋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과 이를 이용한 쉬운 반찬,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부터 시작할게요.^^

 

 

 

 

[알토란 임성근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 재료]

다다기오이 20개
물엿 4컵
천일염 1컵
식초 1컵 반
소주 1컵

 

 

 

 

[알토란 임성근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 레시피]

[1]
먼저 다다기오이 20개를 준비하셔서 면포를 이용해 물에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오이의 양 끝을 자른 뒤, 손질한 오이를 통에 담아주세요.


=> 오이를 소금으로 문지르면 상처가 나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꼭지 부분은 쓴맛이 나므로 잘라내는게 좋다고 합니다.^^

 


[2]
여기에 물엿 4컵을 넣고, 천일염 1컵을 골고루 뿌려 넣어주세요.


=> 물엿은 소금물보다 수분이 더 빨리 빠져나와 물러질 걱정도 없다고 해요!


일주일 숙성하면 참 꼬들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

 


[3]
식초 1컵 반, 소주 1컵을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인데요, 반나절에 한 번씩 3~4번 뒤집어 1주일 숙성해주시면 됩니다.


=> 식초와 소주 모두 보존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렇게 만든 오이지는 3일만 숙성해도 물에 헹궈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지만 1주일 숙성했을 때가 제일 맛있다고 해요.

1주일 숙성이 끝난 뒤 오이지만 건져서 따로 보관하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오이지를 이용한 쉬운 반찬,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지 이용 쉬운 반찬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 재료]

오이지 2개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오이지 이용 쉬운 반찬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오이지 2개를 물에 헹궈서 준비한 뒤, 적당한 두께로 송송 썰어줍니다.


그리고 면포에 담아 꾹 짜서 남은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 참고로 방송에서는 3일 숙성한 오이지를 사용하셨는데요,


일주일 숙성한 오이지는 수분이 다 빠진 상태라 면포 작업이 필요 없다고 해요!

 


[2]
오이지를 볼에 담은 뒤,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색을 입혀주세요.


여기에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된장 1큰술을 넣고 무쳐줍니다.


=> 오이지무침의 포인트가 바로 된장이라고 하셨는데요, 구수함과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3]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맛있고 쉬운 반찬 오이지무침이 완성됩니다. :)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개인적으로 오이지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을 참 좋아하는데,

물 없이 물엿과 천일염만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오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ㅎㅎ

매콤하게 무쳐낸 오이지무침도 밥도둑이 따로 없을 것 같구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제철 오이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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