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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플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요즘 중국산 어플리케이션의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에서 만든 ‘틱톡(tiktok)’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논란이 일었던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미국 정부에서는 틱톡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하죠.

실제로 인도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고요.

우리나라도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을듯 합니다.

(특히 틱톡은 우리나라 10대 이용자들이 정말 많고.. 국내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최근 SNS를 통해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목록이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저도 이 목록을 봤는데 몇몇 어플은 제 핸드폰에도 깔려있더라구요.ㅜㅜ

메이투, 카메라360 등 촬영 앱부터 캠스캐너(cam scanner), 클린마스터(clean master) 등등.. 아무 의심없이 사용했던 어플들..ㅜㅜ

그래서 당장 지워버렸답니다.

이제 어플 설치 전에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여부를 꼭 확인하고 깔아야겠어요.ㅋㅋ

모든 사람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ㅜ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목록은 아래와 같아요.

 

 

 


#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혹시 여러분의 핸드폰에도 이런 앱들이 깔려 있지는 않은가요?


유라이크, 메이투, 카메라 360, 뷰티블러스 등은 워낙 인기 많은 사진 보정 앱이라 사용하는 분들 은근 많으실듯 해요.

위챗, 타오바오 등등도 중국 관련 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앱이 깔려 있는 분들도 많으실듯 하고요.

특히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가운데 하나인 틱톡은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뒤 해외로 옮겨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실이 있다고 하네요.

 



중국에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규제조차 없어서

개인정보 보호 의식도 약하고 실제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이용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어플들이 내 개인정보를 수집해서 어떻게 이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조심하고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참고하셔서 소중한 개인정보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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