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 먹어본 솔직 후기

마켓컬리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 먹어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를 통해 직접 구매해 먹어보았던,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에 대한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ㅎㅎ

 

전 감바스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사실 만들기 크게 어렵지 않은 감바스이긴 하지만 막상 만들어 먹으려면 이상하게 너무 귀찮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침 마켓컬리에 평이 괜찮은 제품이 있길래 한번 구매해보았답니다.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에요. :)

 

저희 집 식구가 여럿이라 한봉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 한번에 3봉을 조리해 먹었답니다.ㅋㅋㅋ

 

 

 

 

 

 

 

 

 

겉 포장지 안으로 속 내용물이 약간 보이도록 되어 있네요.ㅎㅎ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는 밀키트라기보다는 완제품에 가까워서, 해동 후 그냥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1봉당 300g이 들어 있고, 냉동보관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가격은 1봉당 8,5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이었는데, 베트남산 OEM으로 가격을 낮춘 모양입니다.ㅎㅎ

 

 

 

 

 

 

 

 

뒷면을 보면 원재료명이 적혀 있는데요,

 

새우, 해바라기씨유, 마늘, 올리브오일, 흫후추, 고춧가루, 정제소금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 올리브유 100%가 아니라 해바라기씨유 함량이 높았다는 점이에요..ㅜㅜ

 

 

 

 

 

 

 

 

조리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해동 후 프라이팬에 넣고 약 4~5분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3~5분간 기호에 맞게 끓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ㅎㅎ

 

기호에 따라 올리브유를 추가하거나 바게트빵, 스파게티면을 추가해 먹어도 좋다고 해요.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를 해동 후 겉포장만 뜯어본 모습이에요.

 

제가 뽑기운(?)이 별로 없었던건지, 구매한 세 봉중 하나가 포장지 밖으로 기름이 줄줄 새어 있더라구요.ㅜㅜ

 

뭐... 먹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이 부분은 조금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ㅜㅜ

 

 

 

 

 

 

 

 

 

본격적인 조리를 위해, 팬에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ㅎㅎ

 

총 3봉을 한번에 넣은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2봉만 해도 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리법대로 끓여서 완성한 뒤의 모습입니다.

 

소스가 정말 넉넉한 느낌이죠!?

 

 

 

 

이 뒤로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일단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매콤하면서 후추 맛이 진하게 나는게.. 살짝 자극적이면서도 묘하게 당기는 맛이 있더라구요.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또 좋았던 점은 새우 손질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는 점!

 

꼬리 부분도 먹음직하게 살아있고, 새우 등에 있는 내장까지 깨끗하게 제거가 되어있더라구요. :)

 

 

전 바게트 빵만 따로 사다가 함께 먹었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ㅎ

 

그런데 소스에 해바라기씨유 함량이 너무 높아서인지.. 미묘하게 풍미가 떨어져서 좀 아쉽더라구요.

 

암튼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벤탄마켓 감바스 알 아히요' 이지만

 

앞으로 계속 사먹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기름만 올리브유 100%로 바뀌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