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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 맛본 솔직한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제가 정말 애용하고 있는, CJ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항상 흔히 볼 수 있는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이지만.. 굳이 사서 먹을 생각은 그동안 못 해 봤던 것 같아요.

 

미역국은 비교적 쉽게 끓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고, 미역국을 뭐 하러 사 먹나 싶기도 했었거든요.ㅎㅎ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을 맛보고는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맛이 정말 괜찮았거든요!

 

특히 집에서 독립해 따로 살고 있는, 저같은 1인 가구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럼 지금부터 CJ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에 대한 후기를 자세히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아래 사진 속 제품이 CJ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입니다.

 

육수는 양지 쌀로 정성스럽게 우려 냈고, 결대로 결대로 찢은 소고기가 들어갔다고 해요.


1팩당 500g이 들어 있고, 1~2인분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라 보관이 편리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냉장고에 자리 차지할 일도 없고요.

 

 

 

 

 

 

 

국내산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고,

 

d-소비톨액, 아스파탐, 글루코노델타락톤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정제수, 소고기 볶음, 건 미역, 카놀라유, 양지 국물, 농축액 등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칼로리는 총 내용량 500g에 95kcal인데,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지 않네요. 다만 나트륨이 조금 높은 편이라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 또는 냄비를 이용해 조리해 먹을 수도 있고,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데워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용기에 부은뒤 랩을 씌워 5분간 조리하면 되고,

 

냄비를 이용할 경우 개봉하여 냄비에 부은 후 2분~2분 30초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냄비에 넣고 끓이는게 제일 간편 하더라고요.^^

 

 

 

 

 

 

 

 

포장을 개봉하여 뒤 냄비에 넣어본 모습이에요. 평소에 라면을 끓여 먹는 냄비인데 여기에 넣으니 한 봉지가 쏙 들어가더라고요.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

 

 

 

 

 

 

 

 

어느새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네요. 이 상태에서 2분 정도 더 끓여 주었던 것 같아요.

 

너무 오래 끓일 경우 짜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ㅎㅎ

 

 

 

 

 

 

 

금방 뚝딱 완성된 미역국. 먹기 전부터 구수한 향이 나는게 참 좋더라고요.

 

사골육수를 사용해서인지 어딘가 모르게 좀 더 구수한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미역국을 끓일때 사골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보니, 평소에 먹던 미역국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네요. 그래도 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미역이 꽤 넉넉하게 들어 있고 식감도 적당히 부드러운 편이라 먹기에 좋습니다.

 

 

 

 

 

 

 

 

고기는 거의 안 들어 있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고기가 꽤 들어 있더라고요.ㅎㅎ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밥은 챙겨 먹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요리하기 귀찮고, 밥도 차리기 귀찮을 때는 그냥 밥을 말아 먹기도 합니다.ㅎㅎ

 

구수하니 맛있어서 흰밥과 정말 잘 어울려요!

 

 

 

비비고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주로 만두나 죽 종류만 이용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게 맛을 잘 뽑아내는듯 합니다.

물론 집에서 정성스럽게 끓여낸 미역국과는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밥을 잘 챙겨 먹기 힘든 직장인분들이나 1인 가구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

 

미역국을 좋아하는데 아직 안 드셔 보신 분들은 CJ 비비고 소고기 미역국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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