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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 후기와 사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친구에게 선물로 받아서 처음 사용해보게 된 제품인데요,

 

지금껏 사용해본 다른 바디스크럽 제품과 다르게 보습력도 좋고 향도 너무 좋아서 꾸준히 계속 쓰고싶어지더라고요.ㅎㅎ

 

독특하게도 오일이 첨가되어 있어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조금 당황할 수도 있는데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지금부터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에 대한 후기 시작합니다. :)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입니다.

 

묵직한 느낌의 유리 단지 안에 내용물이 담겨 있어요. 천연 사해 소금이 들어있다고 해요.

 

 

 

 

 

 

 

 

뚜껑은 철? 같은 재질로 되어 있고요. 처음 열때 '뽕' 하는 소리가 나면서 열리더라고요.ㅋㅋ

 

 

 

 

 

 

 

 

 

함께 배송되어 왔던 우드 스쿱. 모양도 예쁘고 내추럴한 감성이 느껴져서 넘넘 좋았어요.^^

 

쓸때마다 기분이 그냥 좋아지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향은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향이었는데요,

 

사실 전에 같은 향의 사봉 핸드크림을 사용해본 적이 있어서 어떤 향인지 이미 알고 있었답니다.ㅋㅋ

 

핸드크림으로 사용해보고 향이 괜찮길래 바디스크럽도 이걸로 했는데 향이 정말 똑같더라고요.

 

 

 

 

 

 

 

뒷면에는 전성분, 유통기한과 함께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법에 대해 적혀 있었어요.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법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법은 샤워나 목욕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우드 스쿱으로 덜어내어 전신에 마사지 후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주 2회 사용하면 되고, 상체, 하체 각 2스푼 정도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참고로 뚜껑을 열면 윗부분에 오일 층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살살 섞어서 소금 있는 부분 위주로 떠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뚜껑을 처음 열었을 때 찍어본 모습이에요. 처음에 윗부분에 오일층이 있는 줄 모르고 생각없이 힘차게(?) 팍 열었는데

 

오일이 튀어서 깜짝 놀랐어요.ㅜ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처음 뚜껑을 열 때 조심스럽게 여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일진 모르겠는데, 윗부분에 오일층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ㅎㅎ

 

사용하실 때 소금 부분이랑 잘 섞어서 사용하셔야 해요.

 

 

 

 

 

 

 

 

 

뚜껑만 열었을 뿐인데 향이 진하게 나더라고요.ㅋㅋ 역시 사봉 제품들은 향이 참 인상적인듯 합니다.

 

그냥 맡았을 때 향이랑 사용하고 난 뒤 남는 잔향이랑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의 잔향이 참 마음에 들어요. 뭔가 포근함이 느껴지는 향이랄까요?

 

 

 

 

 

 

 

 

 

이렇게 우드 스쿱으로 오일층과 소금층을 살살 잘 섞어준 뒤 떠서 사용하면 됩니다.

 

 

 

 

 

 

 

 

 

손등에 약간 덜어본 모습이에요. 사진 찍는 동안 오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네요.ㅋㅋㅋ

 

 

 

 

 

 

 

 

 

스크럽을 할 때의 느낌은 아주 부드럽다기보다는 다소 소금의 입자감이 느껴지는 타입이었어요.

 

그렇다고 너무 거칠거나 한 건 아니고 딱 적당한 느낌이라 스크럽하기 좋더라고요.

 

 

 

 

 

 

 

 

물로 씻어낸 뒤의 모습. 아무래도 오일이 들어있다 보니 촉촉하면서도 살짝 오일리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씻어낸 뒤 남는 오일리한 느낌이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안 되었는데,

 

오히려 향기 +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라 더 좋더라고요.ㅎㅎ

 

전 특히 종아리 부분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샤워 후에 귀찮아도 다리 부분에는 크림이나 로션을 꼭 바르곤 하는데요,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 후에는 바디로션을 추가로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촉촉하게 마무리됩니다.

 

저처럼 평소 바디 피부가 건조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사봉 바디스크럽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에 대한 후기와 사봉 바디스크럽 사용법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향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지네요. 가격이 사악해서 당분간은 아껴쓰게 될 것 같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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