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맛본 솔직한 후기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맛본 솔직한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무인양품 세일 기간에 구매해봤던,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맛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종종 다니는 쇼핑몰에 무인양품이 있어서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구경하곤 하는데요, 먹거리 코너(?)에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항상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무인양품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 딱히 사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세일 기간에 한번 맛이나 보자, 하고 몇 가지 구매해보게 되었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 리뷰할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인데요, 나름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무인양품 바움쿠헨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자세히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입니다. 플레인 맛 말고도 바나나, 코코아 맛 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기본이 제일 나을 것 같아서 플레인으로 선택했어요.

 

 

 

 

 

 

 

 

 

바움쿠헨은 독일식 빵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요, 바움쿠헨이라는 말 자체에 '나무 케이크' 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해요.

 

케이크의 단면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단면을 보니 정말 겹겹이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네요.

 

 

 

 

 

 

 

 

 

포장지 뒷면에는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등이 한글로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총 내용량은 98g이고, 1봉을 다 먹을 경우 칼로리가 무려 439kcal입니다. 우유랑 함께 먹으면 거의 한 끼 식사가 될 듯 합니다.😅

 

 

 

 

 

 

 

 

 

꺼내어 접시에 담아본 모습이에요. 크기는 많이 크지 않은데 들어보면 꽤나 묵직한 느낌이에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길쭉하고 동그란 고리 모양의 빵을 잘라놓은 듯한 비주얼입니다.

 

 

 

 

 

 

 

 

 

칼로 조금씩 잘라서 맛을 보았습니다. 자른 단면에도 나이테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원래 바움쿠헨은 만드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고 하는데, 요즘엔 손쉽게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맛을 보니 일단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살짝 폭신폭신한 느낌이 듭니다. 카스테라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계란이 들어가서인지 고소한 맛이 함께 느껴지더라고요. 흰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그리고 빵의 밀도(?)가 높아서인지는 몰라도, 반 정도만 먹었는데도 꽤나 든든하더라고요. 결국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다음날 먹었답니다.ㅋㅋ 함께 사는 가족이 있다면 나누어 드시는걸 추천해요.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은 맛 자체는 괜찮긴 한데 굳이 찾아서 계속 사먹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세상에 워낙 맛있는 것이 많다보니...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바나나맛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또 세일 기간이 되면 바나나맛도 한번 맛봐야겠습니다.ㅎㅎ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맛은 나쁘지 않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