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추천 : 브런치카페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영종도 맛집 추천 : 브런치카페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방문했던 영종도 맛집인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방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해요.

 

무의도 여행 전 잠깐 들러 식사를 했던 곳인데요,

 

사실 그냥 '영종도 맛집 추천'이라고 검색해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우연히 가 본 곳인데 생각보다 엄청 괜찮더라고요.

 

알고보니 영종도에서 꽤 잘 알려진 브런치카페라고 해요.ㅎㅎ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음식 맛까지 괜찮아서 나중에 꼭 다시 와야겠다, 싶었던 곳이에요.

 

(특히 콰트로 머쉬룸 파스타는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ㅜㅜ)

 

그럼 지금부터 브런치카페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간단 방문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영종도 맛집 추천, 브런치카페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처비왈라비(Chubby Wallaby)

• 주소 : 인천 중구 햇내로안길 56-7 1층 Chubby Wallaby
• 전화 : 0507-1390-2369
•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카페 09:30 - 22:00 / 브런치 10:00 - 15:00 / 파스타 10: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카페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되고, 브런치와 파스타를 드시려면 브레이크타임을 피해서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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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쳐비왈라비 내부 사진이에요. 외관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네요.ㅋㅋ

 

가게 외부에 캥거루 그림과 함께 영어로 'Chubby Wallaby'라고 적혀 있었답니다.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고, 쾌적하면서도 인테리어가 정말 예뻤어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번호가 적힌 노란 캥거루(?)를 주시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음식을 가져다주십니다.ㅎㅎ 이 캥거루가 아무래도 이 레스토랑의 상징인듯 해요.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이름모를(?) 식물.ㅎㅎ

 

식물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 편이라 어떤 식물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예쁘더라고요.^^

 

어디선가 유칼립투스 향이 솔솔 나는것도 같았는데, 이 식물에서 나는건지 아니면 앞쪽에 있던 나무에서 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잠시 기다리니 물과 컵, 그리고 간단한 스낵을 셋팅해 주셨습니다.

 

뚜껑이 코르크마개로 되어있던 물병이 참 특이하고 예쁘더라고요.ㅎㅎ

 

 

 

 

 

 

 

 

 

이건 '아보카도 온 토스트' 라는 메뉴입니다.

 

사워도우 브레드 위에 아보카도가 스프레드 되어 있고

 

페타치즈, 토마토, 견과류(호박씨와 해바라기씨인듯 했어요), 베이비채소 등이 얹어져 있습니다.

 

뭔가 엄청 자극적이거나 한 맛은 아니었지만 각 재료들간의 조합이 참 괜찮았어요.

 

재료도 싱싱하고 좋은 것들이 사용된 느낌이었고요.^^

 

 

 

 

 

 

 

 

 

뭔가 채소를 좀 더 먹고싶어서 함께 주문한 사이드메뉴인 가든샐러드.

 

샐러드채소 위에 석류드레싱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올라갔다고 해요.

 

채소들이 아삭아삭하니 싱싱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

 

 

 

 

 

 

 

 

 

아래 사진은 맛보자마자 저의 최애 메뉴로 등극한 콰트로 머쉬룸 파스타입니다.

 

4가지 종류의 버섯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크림파스타라고 해요.

 

고소하지만 과하지 않은 치즈의 풍미와 함께 버섯의 고소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 치른 신성한 의식(?)의 흔적입니다.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정말 쉬지 않고 먹었던 것 같아요.

 

 

 

 

 

 

 

 

 

 

 

브런치만 먹고 가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커피도 한 잔 하고 가기로 했네요.ㅎㅎ

 

참고로 브런치메뉴 한 개당 커피 메뉴는 2,000원씩 할인됩니다. 심지어 커피 맛도 넘 괜찮았네요.😊

 

 

 

 

누가 영종도 맛집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만한 브런치 카페인것 같아요.

 

비록 고작 메뉴 2종류 먹어보고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다른 메뉴들도 꼭 한번 맛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에그베네딕트나 카르보나라도 맛있어 보이는데 다음번에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암튼 매장 분위기와 인테리어, 위생 상태가 괜찮은 편이라 뭔가 안심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브런치 카페!

 

영종도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브런치카페 쳐비왈라비(Chubby Wallaby)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