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연유커피) 마셔본 후기

베트남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연유커피) 마셔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셔본 베트남 아치카페의 '카페 쓰어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 중 하나인 카페 쓰어다!

 

카페 쓰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으신 분들도 베트남 연유커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으실 듯 해요.

 

‘카페’는 커피, ‘쓰어’는 연유, ‘다’는 차갑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연유를 넣어 마시는 차가운 커피를 뜻합니다.

 

따뜻한 연유 커피의 경우 '카페 쓰어농'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베트남이 더운 나라이다 보니 우유가 금방 상해 연유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고,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피에 연유를 넣어 먹는 문화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베트남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연유커피)에 대한 후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베트남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 (연유커피) 자세히 살펴보기

 

 

 

베트남 아치카페 커피믹스에는 종류가 여럿 있는데, 그 중 이 빨간 포장의 커피믹스가 바로 카페 쓰어다입니다. :)

 

 

 

 

 

 

 

 

 

 

영어로 'Ready brew coffee with condensed milk(연유를 더한 레디브루 커피)'라고 되어 있네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설탕, 연유가 먼저 보입니다. 연유는 독일산 연유 분말이 사용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 믹스커피는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고 해요.

 

차갑게 마실 경우 뜨거운 물 40ml를 부어 녹인 후 얼음을 섞어 마시면 되고,

 

따뜻하게 즐길 경우 뜨거운 물 60ml를 부어 잘 저어 마시면 됩니다. :)

 

전 일단 따뜻하게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물 약 60ml를 부어 잘 저어준 뒤의 모습이에요.

 

 

 

 

 

 

 

 

 

 

색깔이 정말 진하죠? 사실 60ml만 부었더니 제 입맛에는 좀 진한것 같아 물을 좀 더 부어주었네요.ㅎㅎ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베트남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 향이 솔솔 납니다.

 

 

 

 

처음 맛을 봤을때는 약간 낯선 느낌이 들어서 살짝 당황했어요.ㅋㅋ

 

우리나라 믹스커피의 맛에 길들여져있어서인지, 상당히 이국적이면서 색다른 맛이 납니다.

 

달달하긴 한데 설탕만 들어간 커피와는 다른 스타일의 단맛이랄까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다고 느꼈는데,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다보니 고소하면서 달달한 연유커피의 맛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베트남에 가본 적도 없고 전문점에서 파는 카페 쓰어다를 마셔본 적도 없지만

 

꽤나 매력있는 커피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지난번 리뷰했던 아치카페 코코넛커피도 정말 맛있게 마셨었는데, 이 카페 쓰어다 제품도 맛이 참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베트남 현지에 가서 카페 쓰어다를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ㅋㅋ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트남 아치카페 카페 쓰어다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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