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빨간옷 입은 오레오 레드벨벳, 솔직한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맛본 오레오 레드벨벳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오레오를 엄청 자주 즐겨먹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가끔 먹더라도 항상 까만색 오리지널 오레오만 먹곤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얼전 오레도 레드벨벳이라는게 있길래 한번 맛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우리나라에 출시된지는 꽤 되었다고 하는데, 왜 전 이제 알았을까요.^^;;

원래는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는데 몇년 전 우리나라에 출시된 뒤로 이제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오레오 레드벨벳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레오 레드벨벳 살펴보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오레오 레드벨벳입니다. 레드벨벳답게 포장에도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있고, 한쪽에는 레드벨벳 케이크 이미지도 들어가 있네요.ㅎㅎ

제가 구매한 건 94g짜리 제품이에요.

 

 

 

 

 

 

 

 

 

 

 

 

코코아분말 1.9%, 크림치즈분말 0.2%가 들어갔다고 해요.

레드벨벳이라 코코아는 아예 안 들어갔을 줄 알았는데, 코코아분말도 들어가나 보네요.

 

 

 

 

 

 

 

 

 

 

원재료명이 있는 부분도 한번 찍어보았어요. 뭔가 아주 다양한 것들(?)이 들어간듯 합니다.ㅎㅎ

빨간색의 색감을 어떤 재료로 냈을지 궁금했는데 치자색소, 홍국색소 등이 들어갔네요.

 

 

 

 

 

 

 

 

 

 

영양정보가 있는 부분도 찍어보았어요.

총 2봉이 들어 있는데, 한봉(47g) 당 칼로리는 240kcal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과자인만큼 칼로리는 꽤 높은 편이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오레오 레드벨벳 2봉이 들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소포장 되어있는 게 좋더라고요.ㅎㅎ

 

 

 

 

 

 

 

 

 

 

맛을 보기 위해 1봉을 뜯어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3개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4개가 들어있어요.

 

 

 

 

 

 

 

 

 

 

색깔을 보니 레드벨벳이 딱 떠오르는 그런 색깔이더라고요.ㅋㅋ 너무 쨍한 빨강색이 아닌, 약간 톤다운된(?) 그런 빨간 색감이에요.

맨날 까만색 오레오만 보다가 레드벨벳 색상의 오레오를 보니 색다르고 좋네요.

 

 

 

 

 

 

 

 

 

 

레드벨벳 오레오 역시 오레오답게 크림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오레오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분리해서 크림과 과자를 따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ㅋㅋ

 

 

 

 

 

 

 

 

 

 

 

맛을 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레드벨벳이라 뭔가 이상한 맛이 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오리지널 오레오와 거의 비슷하거나 살짝 다른 느낌이에요.

 

 

 

 

기존 오레오는 진한 코코아의 맛이 느껴졌다면 이건 약간 코코아의 힘을 뺀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과자 부분의 고소함과 가운데 있는 크림의 조합이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꽤나 달달해서 단게 엄청 당기는 날이나 당 충전이 필요한 날 먹기 딱 좋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너무 단게 싫으신 분들은 우유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메리카노와 함께해도 좋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처음 맛본 오레오 레드벨벳이었는데, 오리지널 못지않게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색감이 예뻐서 또다른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터지기 전 중국 여행갔을 때 엄청 다양한 맛의 오레오가 있는것을 본 적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맛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