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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 후기 (바이레도 라튤립 저렴이)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구매해 사용중인 미샤 라브와 향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은 바이레도 라튤립 저렴이로 유명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향을 정말 비슷하게 잘 재현해내서 분간이 거의 안 갈 정도라고 합니다.ㅎㅎ

 

사실 제 경우 바이레도 라튤립 향은 직접 맡아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일단 향 자체가 너무 좋고 제 취향이라 넘 잘 샀다 싶었어요.

 

가격도 쿠팡에서 7천원대면 살 수 있어 엄청 저렴하고요. 지금 찾아보니 와우회원 멤버십이 있는 분들이라면 6천원대에도 구매 가능한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 솔직 리뷰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나름 심플하면서 예쁜 것 같아요. 이렇게만 보면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 모르겠더라고요.ㅎㅎ

 

 

 

 

 

 

 

 

미샤 라브와 향수 시리즈는 각 시대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향으로 담아낸 향수라고 해요.

요건 ‘1620 in 암스테르담’ 이니 1620년대 암스테르담의 스토리를 향으로 담아낸 향수라고 보면 되겠군요.ㅎㅎ

 

 

 

 

 

 

 

 

 

포장 뒷면에는 "화려한 튤립이 수놓인 골든 에이지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의 1620년대 암스테르담의 향기"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맥박이 뛰는 곳, 체온이 높은 신체 부위에 2~3회 가량 분사해주면 됩니다.

 

 

 

 

 

 

 

 

 

미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620 in 암스테르담' 말고도 '1780 in Paris' 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원래는 종류가 더 많았다고 하는데, 나머지는 단종되고 이 2종류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은 '그린 플로럴' 계열의 향이라고 합니다.

 

탑노트 : 레몬, 로즈

미들노트 : 뮤게, 자스민, 파인, 그린노트

베이스노트 : 머스크, 앰버, 베티버

 

 

 

 

 

 

 

 

 

박스에서 본품을 꺼낸 모습이에요.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용기가 허접하거나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입니다.

 

 

 

 

 

 

 

 

 

바틀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유리병이라 살짝 묵직하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가능할 것 같고요.

 

 

 

 

 

 

 

 

 

탑노트에 레몬이 들어있어서 첫 느낌은 살짝 상큼한 느낌의 꽃향기가 느껴져요.

 

은은한 꽃향기가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머스키한 향으로 바뀌는 느낌이었어요.

 

평소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만한 향일 듯 합니다.

 

 

 

 

 

 

 

 

 

분사력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움짤로 만들어 보았으나.. 분사되는 장면이 잘 안보이네요.😭ㅋㅋ 여튼 문제없이 잘 됩니다.

 

 

 

 

 

 

 

지속력이 약하다는 후기도 종종 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지속력도 나쁘지 않다고 느꼈어요.

 

처음 뿌렸을 때는 향이 다소 강하게 느껴지다가 시간이 약간 지나면 약해지는데

 

향이 완전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은은하게 남아있어서, 이 은은한 향을 즐기는게 참 좋더라고요.😊

 

 

 

 

상큼한 느낌 + 플로럴함 + 머스키함 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탑 - 미들 - 베이스에 걸쳐 다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로 향을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쨌든 전 넘 괜찮다고 느꼈어요!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외출할때 뿐 아니라 집에 있을 때도 기분전환겸 팍팍 뿌리곤 합니다.ㅋㅋ

 

가성비 좋은 향수나 바이레도 라튤립 저렴이를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암스테르담' 추천드리고 싶어요.👍

 

 

 

 

 

미샤 라브와 오 드 퍼퓸 1620 in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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